지나가는데 원래 머리 색깔이 옅은 걸 부분 염색을 했답시고 갑자기 머리 끄댕이 잡고 끌고가서 묻지도 않고 바리깡으로 머리 밀어버린 체육선생 새끼는 지금도 안잊혀진다. 그딴 게 교장까지 올라간게 어이가 없었음. 병으로 뒤졌는데 내가 다른 사람은 몰라도 그 작자는 잘 죽었다 생각한 유일한 사람이었음.
휴대폰 벨소리 한번울렸다고 교탁에서 애들 책상밟고 교실 맨 뒷자리에있던 당사자까지 날아가서 학생머리에 사커킥 날리던 그 미친 수학선생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학생 편애는 심해서 공부좀 하는애가 다른친구 때려서 코뼈부러뜨렸는데 공부잘했다고 교장 표창까지 주는 개븅신같은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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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지나갓다고 뺨 맞은건 잊을수가 없네
교사들이 맹렬히 반대했던거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