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음대로 뽑아먹는 배달 기사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줄 알음.
기사들 사이에서 소문나가지고 픽업하는 사람마다 계속 뽑아먹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할까?

그리고 애초에 홀 손님들 식후 서비스용도로 둔 걸 배달기사가 말도 없이 지맘대로 왜 빼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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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줄 알음. 기사들 사이에서 소문나가지고 픽업하는 사람마다 계속 뽑아먹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할까? 그리고 애초에 홀 손님들 식후 서비스용도로 둔 걸 배달기사가 말도 없이 지맘대로 왜 빼먹음?

[@찐개피] 이거 왜 비추받는거지? 내 생각도 주고 안주고는 주인장 마음인데 왜 저것들이 왈가왈부지? 그몇푼하지도 않는 커피지만 가게 사장입장은 저색히 뭐지? 이런생각 드는게 당연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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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 비추받는거지? 내 생각도 주고 안주고는 주인장 마음인데 왜 저것들이 왈가왈부지? 그몇푼하지도 않는 커피지만 가게 사장입장은 저색히 뭐지? 이런생각 드는게 당연한데

[@사사사라] 그니까요...;
커피머신 기계값이랑 들어가는 소모품에 유지보수 비용을 배달기사가 대주는 것도 아니고 배달비는 다 받아먹으면서 물어보지도 않고 당연하단듯이 커피 뽑아먹는 모습 보면 기분 언짢은게 당연한 거 아닌가? 그니까요...; 커피머신 기계값이랑 들어가는 소모품에 유지보수 비용을 배달기사가 대주는 것도 아니고 배달비는 다 받아먹으면서 물어보지도 않고 당연하단듯이 커피 뽑아먹는 모습 보면 기분 언짢은게 당연한 거 아닌가?

[@찐개피] 내가 일하는곳 사무실 특성상 왔다 갔다 하는 수송기사, 배송기사, 현장직원, 대리점 사장님들 많음
근데 이분들 커피 사무실에서 다 지원해주면 하루에 커피스틱 수십개가 들어감
한달이면 수백, 수천개 일거임
저 음식점도 왔다갔다 하는 배달기사 많을텐데 다 한번씩 뽑아 먹으면 하루에 최소 몇잔 많게는 수십잔 나가겠지
그게 한달이고 일년이고 쌓이면 무시 못할거임
그러니 주고 안주고는 사장 재량인데 여기서 쪼잔하다거나 장사를 못한다고 한다거나 하는건 ㅈ도 모르는 사람이 쓰는거라 생각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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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하는곳 사무실 특성상 왔다 갔다 하는 수송기사, 배송기사, 현장직원, 대리점 사장님들 많음 근데 이분들 커피 사무실에서 다 지원해주면 하루에 커피스틱 수십개가 들어감 한달이면 수백, 수천개 일거임 저 음식점도 왔다갔다 하는 배달기사 많을텐데 다 한번씩 뽑아 먹으면 하루에 최소 몇잔 많게는 수십잔 나가겠지 그게 한달이고 일년이고 쌓이면 무시 못할거임 그러니 주고 안주고는 사장 재량인데 여기서 쪼잔하다거나 장사를 못한다고 한다거나 하는건 ㅈ도 모르는 사람이 쓰는거라 생각듬

사장도 쫌 쪼잔하긴 해보이기는한데.. 먼저 물어만 봤으면... 아이고 ~~ 편하게 드세요  하면서 계속 먹었을수 있었을텐데.. 아쉽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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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도 쫌 쪼잔하긴 해보이기는한데.. 먼저 물어만 봤으면... 아이고 ~~ 편하게 드세요 하면서 계속 먹었을수 있었을텐데.. 아쉽긴하네..

[@아름다운백수] 솔직히 뽑아 먹는거 다 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겠지만 아무말도 없이 걍 맘대로 뽑아 먹는거 자체가 제일 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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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뽑아 먹는거 다 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겠지만 아무말도 없이 걍 맘대로 뽑아 먹는거 자체가 제일 클듯

아니 배달비 다 받고 일하러 가서 왜 말도 안하고 커피 공짜로 처먹고 ㅈ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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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배달비 다 받고 일하러 가서 왜 말도 안하고 커피 공짜로 처먹고 ㅈㄹ

물어보고 허락은 받고 먹어야지 당연한것처럼 뽑아먹으면 좀 곤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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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고 허락은 받고 먹어야지 당연한것처럼 뽑아먹으면 좀 곤란함

나 같아도 사장님에게 물어보고 마실 것 같긴해~ 물어보고 마시는게 맞지~
일단 기사는 손님이 아니야 이게 중요한데..
내가 비유를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거래처 사람??으로 왔을 때의 입장이랄까?
거래처 사람이 와서 말도 없이 탕비실에 있는거 먹고 있다고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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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아도 사장님에게 물어보고 마실 것 같긴해~ 물어보고 마시는게 맞지~ 일단 기사는 손님이 아니야 이게 중요한데.. 내가 비유를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거래처 사람??으로 왔을 때의 입장이랄까? 거래처 사람이 와서 말도 없이 탕비실에 있는거 먹고 있다고 생각해봐~

내가 밥을 먹으러 갔다 = 나가는길에 먹는다
내가 배달하러 갔다 = 물어보고 허락하면 먹는다 지..
나도 가게 망해서 딸배 하는데 정수기물도 물어보고 마시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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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밥을 먹으러 갔다 = 나가는길에 먹는다 내가 배달하러 갔다 = 물어보고 허락하면 먹는다 지.. 나도 가게 망해서 딸배 하는데 정수기물도 물어보고 마시는구만

저걸 사장한테 허락도 안구하고 맘대로 처먹은 딸배 마인드가 이상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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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사장한테 허락도 안구하고 맘대로 처먹은 딸배 마인드가 이상한거 아님??

커피 값이 손님 밥값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손님에게 고지한 적이 있는가?
손님이 커피를 마시지 않고 갔다면 주인은 부당한 이익을 취한 것인가?
커피 안 마시고 간 손님 몫을 배달기사가 먹었다고 가정한다면 주인은 손해인가?

다들 먹고 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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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값이 손님 밥값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손님에게 고지한 적이 있는가? 손님이 커피를 마시지 않고 갔다면 주인은 부당한 이익을 취한 것인가? 커피 안 마시고 간 손님 몫을 배달기사가 먹었다고 가정한다면 주인은 손해인가? 다들 먹고 살기 힘들다...

물어보는게 정상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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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는게 정상아님??

물어보는게 정상이긴하고

내가 사장인데 안물어보고 먹는게 신경쓰이면
배달기사 오면 커피 한잔 드세요 멘트 먼저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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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는게 정상이긴하고 내가 사장인데 안물어보고 먹는게 신경쓰이면 배달기사 오면 커피 한잔 드세요 멘트 먼저칠듯

쪼잔하긴 뭐가 쪼잔해 당연히 물어보고 마시거나 해야지
작은 거 하나라도 남의 물건이라면 생각이란 걸 하고 행동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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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잔하긴 뭐가 쪼잔해 당연히 물어보고 마시거나 해야지 작은 거 하나라도 남의 물건이라면 생각이란 걸 하고 행동해야지..

이전에봤던 얼음물 기사들한테 나눠준다는 사장과는 극과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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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봤던 얼음물 기사들한테 나눠준다는 사장과는 극과극이네

얼마 안해도 남의 돈으로 채워 넣는건데 물어보면 거절할 사람 한명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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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해도 남의 돈으로 채워 넣는건데 물어보면 거절할 사람 한명도 없는데

'말없이' 행동한 게 포인트인데,
논점 못 잡고
'얼마나 한다고'라며 쪼잔하다고 하는 수준이 한심하네

지 자식한테 '말없이' 이쁘다고 머리 쓰다듬어도 존나 불편해 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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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이' 행동한 게 포인트인데, 논점 못 잡고 '얼마나 한다고'라며 쪼잔하다고 하는 수준이 한심하네 지 자식한테 '말없이' 이쁘다고 머리 쓰다듬어도 존나 불편해 할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