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집통]
ㄹㅇ
친구들이랑 강원랜드 2번 가봤는데
처음엔 돈 따자는 생각보다
그냥 재밌게 놀고 오자는 생각으로 갔는데
운 좋게 80인가 땄더니
두번째 갈 때는 무의식적으로
이번에도 따야지 하는 생각으로 가게 되더라
그리고 기준을 처음 땄던 금액에 맞추게 됨
그래서 40인가 땄는데도 안멈추고 계속 하게되더라
도박이 이래서 무서운 듯
[@개집통]
회사 야유회로 정선 리조트 간 날 강원랜드 처음 갔을때 롤렛 20만원으로 400만원까지 갔다가 다 잃음.
20 그냥 버렸다 치자 했는데 운전하며 오는 내내 좀만 더 이렇게 이렇게 하면 딸수 있을거 같은데 하면서 계속 잠도 안오고 몸이 막 떨리고 눈이 뒤집힘. 진심 새벽에 와이프 깨워서 같이 아침에 가면 안될까? 설득했으나 논리적으로 말려줌. 지금 생각하면 와이프가 왜 화를 안냈을까? 완전 미쳐 있었는데...
그걸 느끼고 나서 그 뒤론 여행도 정선쪽으론 절대 안감!
Bes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