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두 쪽 입장이 모두 이해가 됨.
다만 주호민이 교사를 고발한것은 성급한 결정이었다고 봄.
아픈 아이를 가진 부모는 아이때문에 전전긍긍 하며 평생을 살았기때문에 심각하게 예민해지고,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고
아픈 아이를 돌본 교사는 아이때문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쌓여있다가 잘못된 교육을 한것임.
모두가 힘들었고, 모두가 잘못했음.
다만 고발하기 전에 그 잘못을 대화로 풀수있는 기회가 있었을텐데, 그 기회가 스트레스로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주호민이 안타까움.
이제 모두가 아이도, 부모도, 선생님도 모두 상처받게 되었고, 되돌릴 수도 없게 되었음.
지금이라도 주호민작가님께서 한발 물러서서 사건을 냉정하게 보고, 해결하면 좋겠음
Best Comment
다만 주호민이 교사를 고발한것은 성급한 결정이었다고 봄.
아픈 아이를 가진 부모는 아이때문에 전전긍긍 하며 평생을 살았기때문에 심각하게 예민해지고,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고
아픈 아이를 돌본 교사는 아이때문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고 쌓여있다가 잘못된 교육을 한것임.
모두가 힘들었고, 모두가 잘못했음.
다만 고발하기 전에 그 잘못을 대화로 풀수있는 기회가 있었을텐데, 그 기회가 스트레스로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주호민이 안타까움.
이제 모두가 아이도, 부모도, 선생님도 모두 상처받게 되었고, 되돌릴 수도 없게 되었음.
지금이라도 주호민작가님께서 한발 물러서서 사건을 냉정하게 보고, 해결하면 좋겠음
교사가 그 세력 대선후보급 멘트로 찢어죽인다고 혼낸거 아니면 그냥 인권조례가 인권조례한 상황일거고, 주호민측은 그걸 선생님과 한번의 컨택도 없이 적극 활용해서 설리번 급으로 주변평판 좋은 20년차 특수교사 직위해제 시킨 사건인거지.
그리고 정작 본인 자녀는 다른데로 옮겨서 그 교사랑 유대관계 좋던 다른 특수학생들 의사소통 퇴행오고 생고생 중이고.
법적으로는 무탈함, 사람대 사람으로서는 야속함. 근데 그게 너무 얄밉고 불쾌할정도로 느껴질 부분이 많아보임.
그리고 좌파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