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인생 그렇게 쉽지 않어
장애가 있다고 말 안하고 있을 수 있다고 말함
그럼 현실 부정에 이르게 됨
그리고 그때까지의 과정이 떠오르면서
맨탈이 깨져버리고 이성적 판단이 어려워 짐
집애와서 검색해보면 의사가 장애가 있다고 했는데
멀쩡하게 잘 태어났다는 글을 찾아보면서
이병원 저병원 돌아다니다 보면 의사에 대한 불신이 생김
난 와이프랑도 같은 의견이었음.
장애가 판정되면 낙태하기로.
특히 다운증후군은 투명대, 양수검사(유전자)검사로 이다/아니다가 명확히 밝혀지는 염색체 이상돌연변이 임.
"우리에게 확정된 불행을 굳이 선택하고싶지 않고 태어날 아기에게도 그런 세상을 마주하게 하고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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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나한테 저런일이 왔을 때는 생각이 훨씬 많아지긴 할듯
물론 아내 의견이 더 중요하겠지만 난 낙태 권유하긴 할거같음
키울 자신이 없음
와이프가 반대안하면 낙태할 것 같음
자라면서 겪을 온갖 조롱생각하면 난 못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