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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게 맞나" 간판은 동물원, 실상은 '동물의 지옥'

신사꼬부기 7 4447 16 0


 





으르렁대는 사자는 갈비뼈가 불거졌습니다

몇 발 내딛더니 금세 주저앉습니다

털을 깎지 않은 양은 누더기 뒤집어쓴 모습입니다

못 먹은 원숭이도 배가 홀쭉합니다

배설물과 오물이 동물들과 뒤섞였습니다




 





상당수는 햇빛도 들지 않는 컴컴한 실내에 가둬 뒀습니다


지난해 낙타 사체를 맹수 먹이로 줬다가 벌금형을 받은 동물원 대표는 "일부 동물이 나이가 들어 활동성이 떨어졌을 뿐"이라고 항변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동물을 가뒀지만 최소한의 환경은 만들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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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호박고구마빌런  
나도어렸을때 동물원 다녔지만..
커서 아이 데리고 가보니 불쌍하고 씁쓸하더라..
좁으니까 활동량도 떨어지는거같고..
BEST 2 구영탄  
[@소리없는총성] 오 저도 그생각했는데
부경동물원이였나
진짜 정신병걸린듯한 느낌이였음
7 Comments
호박고구마빌런 2023.06.14 05:16  
나도어렸을때 동물원 다녔지만..
커서 아이 데리고 가보니 불쌍하고 씁쓸하더라..
좁으니까 활동량도 떨어지는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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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23.06.14 09:07  
실내에 동물 가둬 놓는곳은 사람들이 안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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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TaxServ… 2023.06.15 13:54  
[@애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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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잠호 2023.06.14 09:07  
한국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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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총성 2023.06.14 12:06  
김해에있는 거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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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탄 2023.06.15 00:35  
[@소리없는총성] 오 저도 그생각했는데
부경동물원이였나
진짜 정신병걸린듯한 느낌이였음

럭키포인트 21,367 개이득

릅노스 2023.06.14 23:40  
부천 웅플도 저렇더라
인천 30년넘게 살면서 애들데리고 처음가봤는데 딱 저모양새임
건물안에 있어서 햇볕은 꿈도 못꾸고 이상행동하고있고 몇몇 동물은 누워서 아예 일어날 기미가 없음
안하느니만 못하다는말이 딱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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