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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지효 2017.10.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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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치호는 이빨에 걸려서 못물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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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저강 2017.10.0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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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도 드래곤 맨날 침 질질 흘리고 다니는데 거기에 박테리아까지 잔뜩 있다고 하니까 진짜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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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짱 2017.10.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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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대육식맹수들이 크기가 크네. 먹고살기 좋은 땅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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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간다 2017.10.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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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짱] 개체의 크기는 산소포화도와 관련이 있음
고대는 현재보다 산소가 대기중에 훨씬 많아서 더 큰 개체들이 존재가능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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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스머프 2017.10.0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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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간다] 그건 기문으로 호흡하는 곤충이야기이구요. 곤충은 다른 동물처럼 능동적인 호흡이 아니라 한마디로 공기가 알아서 몸안으로 들어왔다가 나가는 식인데 산소포화도가 높을때는 몸안쪽까지 산소가 충분히 들어올수 있으니 몸집이 커져도 되지만 산소포화도가 낮으면 몸집도 작아져야죠. 메가네우라 같은 미터단위로 성장한 잠자리가 등장하던 때는 공룡시대보다도 이전인 석탄기. 지금보다 산소포화도가 훨씬 높았음. 거대포유동물이 등장하던 때는 신생대 이야기로 페름기때 산소포화도 최정점 찍고 그 이후로 낮아져 저때는 현재 수준의 산소포화도를 가지고 있어요. 신생대 초기 포유동물의 거대화가 나타난건 기온때문. 낮은 기온에는 몸집이 큰 생물이 유리했고 신생대 시작되고 두 차례 온난화 사건이 있었는데 그 때 이후 몸집이 작아졌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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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 2017.10.0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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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간다] 어디서 들은건 있나본데요ㅋㅋㅋ 그거는 곤충에 해당하는거임 위에 설명 잘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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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다z 2017.10.0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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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좋다......... 혹여나 멸종이.......인간들이 잡아없앤 동물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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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스머프 2017.10.0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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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다z] 스텔라해우소, 도도새, 카스피호랑이, 콰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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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마나 2017.10.0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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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독은 왜 멸종함? 크기는 곰 민첩대가리는 늑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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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아재 2017.10.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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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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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2017.10.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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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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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커리 2017.10.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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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센엔 더 좇같이 이것저것 물어뜯는
메갈년들이 있잖아

근데 다이어 울프는 진심 좇간지 날듯
지금도 있었다면 대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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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2017.10.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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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동물들이 많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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