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순위인데.. 음 간단한 질병말고 몸에 문제가 있다 싶으면 대학병원가는걸 추천 동네병원이 아무리 좋아봐야
대학병원 장비 못따라가고 동네병원에서는 병명조차 확신이 없는 경우도 많음
우리 와이프의 경우는 자꾸 피똥 싸길래 치질인가싶어 신식의 동네 중형 병원가서 진찰하고 치질 아니라기에 예약잡고 대장내시경까지 했는데 결과는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 일단 이 약 먹어봐라 했는데 먹어도 바뀐게 없었음 그러다가 임신했는데 자기는 임산부는 진찰안본다 딱이래버림 그래서 연대세브란스 본원예약하고 그동안 진찰본 자료랑 내시경 영상까지 다가지고감
여기까지 진료비가 40만원정도 나옴 일수로는 대략 2개월정도 소요 됨
세브란스가니 영상은 구려서 다시찍자하고 써먹을게 없다함 결국 처음부터 다시 검사 임산부라고 당일날 4시간 정도 걸려서 모든검사 다해줬고 당일날 궤양성 대장염이다 알려주고 먹는약이랑 좌약 처방해줌 수납하러가니까 의료보험에서 비용 90%이상 지원나오는 병인데 등록까지 몇일 소요되니 오늘 수납한걸 두달후에 다시오면 환불처리해주고 다시 10%만 결재하면 된다고 알려줌
당일날 28만원 수납 약국에서 약값 30만원 결제하고 두달후에 결제 취소하고 병원비 2만원 약값 2만원 결제함
그러고 지금은 4개월에 한번씩 검진받는데 진료비
13,000원(피검사비용) 약값 2~4만원 나옴
[@콩기종기]
그게 동네병원을 안 가고 바로 대학병원가면
비쌈...
동네병원 갔다가 안되어서 대학병원 간거라 싸진거임
동네병원이 보통 1차(30명 병상 미만)고 여기 먼저 가서 치료가 불가 판정 받거나 모르겠는데욤 해야지
2차병원(대충 1차보다 규모 크고 대학병원보다 적은)가고 거기서도 모르면 3차병원(대학병원) 가야 저렴해짐
아니면 가격이 껑충 뜀
아마 그 90% 이상 지원 나오는 병이라도 1차병원 안가고 바로 대학병원가면
가산금인가 뭔가 들어가서 훨씬 비싸졌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