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예약 취소 거부한 한국 집주인 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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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인 커플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한국 집주인이 운영하는 숙소를 예약함
2. 근데 중국인이 입실하기 3일 전에 취소할 수 있냐고 묻길래, 집주인은 취소 기간을 넘겨 안된다고 하자 이때부터 중국인이 앙심을 품기 시작
3. 중국인 커플은 숙박 기간동안 전기, 가스, 물을 최대치로 내내 틀어놓음. 애초에 25일의 예약 기간 중 숙소에 머문 것은 닷새 정도였고, 이후 짐을 싸고 나간 뒤에는 사나흘에 한 번씩 5분 정도 들른 것이 전부. (제대로 계속 틀어져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한 듯)
4. 그 결과 계량기에 찍힌 가스 사용량은 평소의 5배가 넘었고, 머무는 동안 물을 120톤을 씀. 그렇게 나온 요금은 가스 요금 64만원, 수도와 전기요금 20만원 = 84만원
5. 해당 중국인은 에어비앤비 프로필을 바꾸고, 입실 전 집안에 CCTV가 있었는지 물어본 점 등으로 고의성이 의심됨.
6. 집주인은 에어비앤비측에 중재를 요청했지만 '기물 파손이 아니면 니들끼리 알아서 해결하셈'이란 답을 들었고, 중국인 커플은 출국한 뒤 연락도 닿지 않아 법적으로 해결도 못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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