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큼 민원인 입장에서 행정 존나 체계적이고 편한 나라가 어딨다고.... 다른 나라는 심하면 더 심했다
유럽 거주할때 1년에 한번씩 체류허가 갱신 한여름에 땡볕에서 8시간 넘게 기다렸다 담당자가 규정 잘 몰라서 다음날 다시 오라고 해서 8시간 기다리고도 빈손으로 간적도 많다
[@기비기디잌]
제가 핀트를 잘 못 잡은듯이 얘기하긴 했는데 서류 심사나 요건 이런건 어느 나라나 다 깐깐하게 봅니다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고 선진국 일수록 그 정도는 심해지죠 이런거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거고 거기에 부가적으로 얼마나 일처리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주느냐의 차이가 엄청 크다고 얘기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외국에서 8시간 땡볕에서 기다리며 겪은 불편에 비하면 저사람들 불편하다고 하는건 상대적으로 크게 불평 할만한 일은 아니란것도 얘기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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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동유럽 이쪽 애들이라..베트남은 비자 잘 받아주지도 않음
호주도 엄청 빡세졌고 유럽도 마찬가지구요
한국정도면 관대하고 시스템적으로도 엄청 잘 되어있는편입니다.
쟤네가 말하는건 한국 생활의 편리함이 워낙 좋다보니
상대적으로 비자 처리에 대해서 더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보이네요
만만할줄 알았는데 안 만만하니까
비자는 선진국일수록 보통 까다롭습니다
아무나 비자 내주는게 아니고 깐깐하게 본다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