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 첫 만루홈런 공' 준 팬에 사인볼+배트 선물
자신의 메이저리그(MLB) 첫 만루홈런 볼을 돌려준 팬에게 고마움을 표시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SNS는 1일(한국시간) 한 여성팬이 김하성에게 홈런볼을 돌려주고, 김하성이 직접 사인볼과 사인배트를 선물하는 사진을 소개했다.
이 볼은 바로 김하성이 처음으로 빅리그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공이었다.
이런 의미가 깊은 공을 돌려주기 위해 온 팬을 김하성은 그냥 돌려보내지 않았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하성은 홈런볼을 돌려받은 뒤 그 자리에서 직접 공인구와 배트에 자신의 사인을 남겨 선물로 줬다. 이어 기념촬영까지 하며 팬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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