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이런 사람들 보면 진짜 조온나 한심해서 한숨도 안나온다.
이딴 댓글 남길 시간에 정부 부처를 개편하거나 폐지하고자 할때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1분만 검색해봐도 이딴 무식한 댓글은 안남김.
정부 부처라는게 대통령이 맘에 안든다고 "야 저 ㅈ같은 여가부 당장 폐지해!" 라고 말하면 뙇!! 하고 없어지는줄 암??
국회에 정부 부처 폐지안이 상정되어서 표결을 거쳐 통과가 되어야만 정부 부처를 폐지할 수 있는데
지금 다수당이 어디임?? 민주당 아님? 그러면 민주당이 과연 여가부 폐지를 동의해 주겠음?? 민주당이 대 ㄱㄹ에 총 맞은게 아닌 이상 절대 동의 안해줌.
그래서 내년 총선이 겁나 중요한거임. 내년 총선에서 지금 국힘당과 민주당의 입장이 반대가 되는 결과가 나왔는데(국힘당이 170석 이상) 그때도 여가부 폐지를 안하면 그때부터 윤석열이랑 국힘당 조온나게 씹고 뜯고 맛보면서 물어뜯어도 됩니다.
[@주모]
그럼 다수당이 아니면 어차피 통과 못시킬꺼니까 다수당되기 이전까지는 그냥 안될거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게 맞단건가?
그러면 애초에 대통령 공약이라는거 자체가 그냥 다수당되지 못하고서는 아무 액션 안해도 욕먹으면 안되는 성역인건가?
그리고 내가 나 살기도 바빠죽겠는데 내가 짜증나면 얼마든지 욕할 수 있는거지 뭐 꼭 정부부처 신설폐지 절차까지 감안못하면 욕할 자유도 없는거에요?
그럼 그냥 못배운 사람한텐 투표권도 주질 말아야되는건가?
[@하필]
하필님이 현 정부의 행태가 맘에 안들어서 욕하는거야 님의 마음이니 하고 싶은데로 하시면 됩니다.
다만, 어린아이처럼 아무것도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비난만 하는건 옳지 못하다는 겁니다.
님이 말하는 여가부에 관련된 문제도 차라리 지금 당장 여가부 폐지를 못하는 상황이면 여가부를 폐지한다고 했던 공약을 지킬려는 의지를 보이는 정책을 지대로 해라 라고 욕해야 맞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여가부 예산을 대폭 줄이고 권한도 최대한 축소 시키는 등 여가부를 폐지하기 위한 의지를 왜 안보이는거냐? 여가부를 폐지할려는 생각은 있는거냐?" 는 식으로 그 누가 보아도 반박할 여지가 없는 비판을 한다면 그 누구도 하필님에게 뭐라고 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왜 여가부 폐지 안하냐? 대통령 공약 이행 안하냐? 는 식으로 지금 할 수 없는 걸 하지 않았다고 비난 한다면 그게 과연 올바른 방식일까요?
Best Comment
에휴..
삼천억 받고 준비한 새끼
둘 다 나와. 쳐 맞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