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
그럼 몇년동안 교권이 추락해도 그때만 욕하고 아무변화도 없다가 이번 서이초사건 이후로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이 사건이 없었어도 이런 변화의 바람이 불었을까요? 말씀대로 이번 서이초사건이 누구하나죽이고그랬으면 지금처럼 대중들의 편을 얻을수 있었을까요?
교사가 아무 권력이 없는 집단이 아니다. 상당히 존중 받고 인정받는 직업이기도 하고 특정 직업군의 자살이 뉴스에 나오고 큰 이슈가 된다는것이 이를 방증한다. 직업군인, 경찰, 간호사등등 직업군당 자살 비율 통계를 보면 사실 교사는 평균적으로 높은 비율이 절대 아니고 직업으로 처우(보수, 사회적시선등) 또한 마찬가지다. 그보다 열악한 처우에도 묵묵히 일하는 사람도 많고 또 직업적 특성상 단체 행동으로 안 나서는 경우도 많다. 군인과 경찰이 단체 행동을 나선다??? 교사도 법적 테두리 안에서 시위는 아무 문제가 없다.
[@정지환]
아 그니까 요약하면 뭐가 됐든 평균 이상의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부당한 일을 겪어도 다 참아야한다는거야? 교사들이 겪은 부당한 일과 시스템에 대해 의견 표출하는거랑 교사가 자살률 높지않은게 무슨 상관이야ㅋㅋㅋ
결국 '너보다 더 힘든 사람 많으니까 조용히해' 라고 말하고 싶은거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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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인거야
그냥빠가사리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