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한국 역사상 최고의 꿀을 빨고도 피해자인척 하는 386에 유감"
빻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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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mments
마지노
최강한화
허지웅. 1979년생 98학번. 1997년 수능을 보는 그 해에 사상 유래없는 IMF 터짐.
97 수능에 비해 98 수능이 갑자기 쉬워지면서 고득점자 수만명 생김. (400점 만점에 360점 이상 받고도 인서울 장담 못함)
충분히 서울 명문대 가고도 남을 점수를 받아놓고도 부모의 실직으로 (IMF 여파) 지방 국립대로 대거 몰림.
군대 제대 후 복학해 보니 IMF 여파로 대학 등록금은 2배 가까이 인상이 되어있고, 취업은 바늘구멍이 되어버림.
대학 졸업을 해보니 대학 간판 따지는 풍토에 가정형편 고려해 지거국 졸업한 취준생들은 2번 울게 됨.
이 모든걸 안고 살았던 허지웅이 지금 50-60대 선배들을 생각해 보면 억울하기도 할 듯 싶다.
97 수능에 비해 98 수능이 갑자기 쉬워지면서 고득점자 수만명 생김. (400점 만점에 360점 이상 받고도 인서울 장담 못함)
충분히 서울 명문대 가고도 남을 점수를 받아놓고도 부모의 실직으로 (IMF 여파) 지방 국립대로 대거 몰림.
군대 제대 후 복학해 보니 IMF 여파로 대학 등록금은 2배 가까이 인상이 되어있고, 취업은 바늘구멍이 되어버림.
대학 졸업을 해보니 대학 간판 따지는 풍토에 가정형편 고려해 지거국 졸업한 취준생들은 2번 울게 됨.
이 모든걸 안고 살았던 허지웅이 지금 50-60대 선배들을 생각해 보면 억울하기도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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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고바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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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나를심판하는가
락스유한
빵떠기
[@한번더해요]
내말은
지금 보다 쉽다는 말은 아님
전체적으로 개인소득이 낮은 시대였다보니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은걸로 보이는건 지금에서 보니까 그런거라는거야
그때 당시에 정보라는건 신문 이외에 얻기 힘든 시절이었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중고졸이었고
지금처럼 금융거래를 활발하게 할 수 있는 시절도 아니었다는거지
한달월급이 100만원도 채 안되던 시절이었고
정보력이 부족한 시대다보니 정말 아는 사람들만 금융/부동산 투자가 이뤄졌을테고
아래 빵떠기 말 처럼 노가다해서 집사던 시절이긴 하다만
그게 다 였다는거지
집값이 지금처럼 부동산 투기가 일반 사람들도 알만큼
정보가 퍼져있던것도 아니고 ..
지금 보다 쉽다는 말은 아님
전체적으로 개인소득이 낮은 시대였다보니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은걸로 보이는건 지금에서 보니까 그런거라는거야
그때 당시에 정보라는건 신문 이외에 얻기 힘든 시절이었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중고졸이었고
지금처럼 금융거래를 활발하게 할 수 있는 시절도 아니었다는거지
한달월급이 100만원도 채 안되던 시절이었고
정보력이 부족한 시대다보니 정말 아는 사람들만 금융/부동산 투자가 이뤄졌을테고
아래 빵떠기 말 처럼 노가다해서 집사던 시절이긴 하다만
그게 다 였다는거지
집값이 지금처럼 부동산 투기가 일반 사람들도 알만큼
정보가 퍼져있던것도 아니고 ..
[@한번더해요]
그니까 말했잖아
저들이 잘했다는게 아니구
저때도 편한 기회를 받으며 산 사람들이 있었지만
반면에 기회가 없어서 못산 사람도 있다는거야
나는 그 기회가 없어서 못산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는거지
그렇다고 그런 소리하는 꼰대들을 옹호하는건 아니야
간단하게 예를 들면
중고등학생들에게 공부를 해야 나중에 편히 산다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잡아야 돈도 많이벌고 편하게 살수 있다
라고 말하는거랑 같은게 아닐까
그때는 아무리 그런소리를 들어도 모르는 것 처럼 ..
나는 좋은 대학을 나온것도 아니구 예체능계열을 나와서
알바를 하려면 정말 몸이 고생하는 알바들을 많이했는데
아는 형은 좋은대학을 나와서 과외 뺑뺑이 돌면서 하니까
내가 버는것의 두배 세배를 쉽게 벌더라구
그런차이겠지
나에게 기회가 있었지만 그걸 이용하지못했거나
그런 기회가 있다는 사실 조차 몰랐을 수 있다는거야
비트코인도 마찬가지고 ..
그걸 못했다고 비난하면 안된다는거지
다만 라떼는 하면서 지들'만 ' 힘들었다는거에대해서는 다른 이야기고
그거에 대해서는 나도 공감하지못하고
다만 그사람들이 우리도 힘들었지만 너네도 힘들겠구나
라고 한다면 그정도는 용인되는 수준 아닐까
저들이 잘했다는게 아니구
저때도 편한 기회를 받으며 산 사람들이 있었지만
반면에 기회가 없어서 못산 사람도 있다는거야
나는 그 기회가 없어서 못산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는거지
그렇다고 그런 소리하는 꼰대들을 옹호하는건 아니야
간단하게 예를 들면
중고등학생들에게 공부를 해야 나중에 편히 산다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장을 잡아야 돈도 많이벌고 편하게 살수 있다
라고 말하는거랑 같은게 아닐까
그때는 아무리 그런소리를 들어도 모르는 것 처럼 ..
나는 좋은 대학을 나온것도 아니구 예체능계열을 나와서
알바를 하려면 정말 몸이 고생하는 알바들을 많이했는데
아는 형은 좋은대학을 나와서 과외 뺑뺑이 돌면서 하니까
내가 버는것의 두배 세배를 쉽게 벌더라구
그런차이겠지
나에게 기회가 있었지만 그걸 이용하지못했거나
그런 기회가 있다는 사실 조차 몰랐을 수 있다는거야
비트코인도 마찬가지고 ..
그걸 못했다고 비난하면 안된다는거지
다만 라떼는 하면서 지들'만 ' 힘들었다는거에대해서는 다른 이야기고
그거에 대해서는 나도 공감하지못하고
다만 그사람들이 우리도 힘들었지만 너네도 힘들겠구나
라고 한다면 그정도는 용인되는 수준 아닐까
단발걔
포스코
멍뭉이
마이페이지
김윤지
땅콩수술
Best Comment
97 수능에 비해 98 수능이 갑자기 쉬워지면서 고득점자 수만명 생김. (400점 만점에 360점 이상 받고도 인서울 장담 못함)
충분히 서울 명문대 가고도 남을 점수를 받아놓고도 부모의 실직으로 (IMF 여파) 지방 국립대로 대거 몰림.
군대 제대 후 복학해 보니 IMF 여파로 대학 등록금은 2배 가까이 인상이 되어있고, 취업은 바늘구멍이 되어버림.
대학 졸업을 해보니 대학 간판 따지는 풍토에 가정형편 고려해 지거국 졸업한 취준생들은 2번 울게 됨.
이 모든걸 안고 살았던 허지웅이 지금 50-60대 선배들을 생각해 보면 억울하기도 할 듯 싶다.
영원히 은퇴하지않을 유례없는 꿀을 빤 386 세대
세상 피해자인척 하는 부동산이 있는 386 세대
를 대상으로 말한거같은데 못사는 사람 얘기는 왜 나오는거지..? 뭘 일반화 했다는거지..??
솔직히 억울한거 맞는거 같은데
세대간 갈등 부추기는거로 밖에는 안보임
진짜 자본기득권층한테는 찍소리 못하고 먹히지도 않을거 같으니
만만한 '그세대'한테 화풀이?
삼성이나 이재용은 존나 빨면서
주변에 좀 사는 친구 있으면 부모잘만나서 그렇다며 못마땅해하는거랑 다를바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