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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살라딘  
나는 지하철에서 집 갈돈이 없다는 할머니 3000원 줬는데 다음날에도 있고 그다음주에도 있고 그다음부터 그런분들 동정의 눈으로 안봄
BEST 2 양념치킨  
지하철역 어디냐고 물어봐서 알려주니까 인상이 선하다고 기출 변형하던데
BEST 3 크리넥스  
난 남자나 어른들만 친절하게 알려드림
젊고 이쁜 여자가 나한테 말 걸 확률은 내가 봐도 적거든
26 Comments
호놀룰루야 2020.02.26 15:59  
나도 예전엔 누가 말걸면 친절했는데
전도하는 사람들 몇번 만나고나서는 누가 말걸면 인상찌푸리고 그냥 씹고 지나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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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밍밍밍 2020.02.26 16:01  
ㅋㅋㅋ가고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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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 2020.02.26 16:02  
나는 지하철에서 집 갈돈이 없다는 할머니 3000원 줬는데 다음날에도 있고 그다음주에도 있고 그다음부터 그런분들 동정의 눈으로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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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아 2020.02.26 16:06  
[@살라딘] 나도 서울 처음 올라와서 잠실 2,8호선 환승로에서 어떤 아저씨가 카드 잃어버려가지고 5천원만 달래서 줫는데 1달 있다가 내가 준거 까먹엇는지 나 붙잡고 또 똑같은 얘기 하면서 돈달라고 한적 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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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2020.02.26 16:12  
[@살라딘] 나도 21살 22살쯤이었나 그때 어떤 말끔하게 양복차려입은 할아버지가 지갑잃어버렸다고 집가는 돈좀빌려달라길래 얼마면 될까요했더니 카드가없어서 집가는데 환승이 안된다고 5천원만 부탁할수있겠냐고 그러더라. 지갑꺼내보니 만원짜리밖에없었는데 좀 곤란한 표정지었더니 딱 바로앞에있는 수협가리키면서 여기서 바꿔서 주면안되냐고. 찝찝하지만 바꿔서 주고 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다른 여자한테 또 같은자리에서 그지랄하고있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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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20.02.26 17:12  
[@살라딘] 지방에서 서울로 입사해서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건물에 회사 다닐때
맨날 극세사 수면잠옷 떼탄거 입고 흡연 구역에서 100원만 달라는 할머니 있어서 되게 안쓰럽게 생각했는데
사장님이 나중에 말해줌
저 할머니 뒤에 타워팰리스 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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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time 2020.02.26 18:05  
[@Anonymous] 뭐야 취미생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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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사리 2020.02.26 17:32  
[@살라딘] 동서울 터미널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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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2020.02.26 19:58  
[@살라딘] 나 예전에 수원역에서 어떤 아줌마가 버스비 없다고 3천원만 빌려달라고 하고 다니길래 그때 진짜 만원짜리만 세장인가 있어서 죄송해요 저 만원짜리 밖에 없어요 하니까 잔돈 거슬러 준다던 아줌마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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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 2020.02.26 16:15  
지하철역 어디냐고 물어봐서 알려주니까 인상이 선하다고 기출 변형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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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통 2020.02.26 16:57  
[@양념치킨] 나도 그랬는데 난 갈길가면서 저쪽으로 가세요 하는데 계속 쳐다보는 그 눈빛이 ㅈ같더라 ㅅㅂ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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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붕어 2020.02.26 17:52  
[@양념치킨] 종각에서 인상이 선하다고한거 한번 고맙다고 받아쳐주니까 한 2분 걸어서 지하철역 안까지 따라오더니 개찰구앞까지 따라오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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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2020.02.26 18:18  
[@양념치킨] 산이랑 산책로 물어보더라 첨 보는 유형에
멀쩡하고 젊은 남녀끼리 물어봐서 커플인줄 알았는데 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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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넥스 2020.02.26 16:23  
난 남자나 어른들만 친절하게 알려드림
젊고 이쁜 여자가 나한테 말 걸 확률은 내가 봐도 적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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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아저씨 2020.02.26 16:43  
[@크리넥스] 울지마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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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고 2020.02.26 16:38  
이번 일땜에 더 그러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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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time 2020.02.26 16:50  
귀에 이어폰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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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2020.02.26 16:54  
요새 스마트폰 길찾기 잘되어잇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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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야 2020.02.26 17:12  
구라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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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슈터 2020.02.26 17:39  
ㄹㅇ요새 누가 사람들한테 길물어봄 네비보고가지 말거는99프로가 사이비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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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Star 2020.02.26 18:24  
난 이상하게 외국애들이 길 잘물어보더라 일본애들은 손짓발짓다하면서 길물어보고 짱개들은 폰으로 주소부터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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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만화동산 2020.02.26 18:27  
사이비가 뭐라뭐라해서 면상에 쌍욕박은 적은 있음ㅋㅋ
그러고나니까 몇번 마주쳐도 안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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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좋드아 2020.02.26 18:39  
ㅋㅋㅋㅋㅋㅋ 어머니 어디냐 서울 미아리쪽 병원에서 수술하셔서 찾아가는데 처음가는곳이라 멀뚱멀뚱 해매고있는데
가뜩이나 비오는데 우산도 안챙겨옴. 지나가는 사람한테 병원물어보니 우산까지 씌워주고 데려다주더라
존나고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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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금자 2020.02.26 18:48  
서점가는길에 서점어디냐고 묻길래 알려줬더니 근데요 인상이 선하시네요 가 또 나오던데
그래서 쌩까고 그 서점 들렀다가 집오는데 아까 그여자가 또 서점 어디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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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2020.02.26 20:17  
원래 껌파는 할머니 같은 분 술마시다 오면 하나씩 꼭 사드렸음

항상 처럼 하나 사드리고 시간이 좀 지나서 2차 가고있는데 앞에 못보고 누구랑 어깨빵했음

그 껌파는 할머니랑 부딪혔음..

근데 그 껌파는 할머니 왈

"부딪혔으니까 하나 사 ㅡㅡ"

아까 산 크런키 보여주면서 "아까 샀어요"


그 이후로 절대 안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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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기 2020.02.26 20:21  
인상 험악해서 그런가 살면서 한번도 잡상인이나 사이비가 말건적이 없어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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