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인간 남편과 성관계해 임신했다
3년째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던 아내가 아이를 낳았다.
그런데 어느날 여성이 임신을 하자 이웃들은 여성을 향해 손가락질을 했다. 의식 없이 누워만 있는 남편을 통해 아이를 가질 순 없었을테니 분명히 외도로 가진 아이일거라는 의심이었다.
여성은 "절대 외도한 적 없다"며 "남편의 아이를 가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만은 며느리를 믿었다. 3년간 아들을 정성껏 돌봐온 며느리가 그럴 리 없다고 생각했다.
의심받는 게 억울했던 여성은 아이를 낳고 바로 친자확인검사에 들어갔다.
검사 결과 남편의 아이가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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