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롱]
나 진짜 몰라서 그런데.. 한강 흉내낸 게 왜 문제야?
뭐 한강을 나쁜 놈으로 만들길 했어? 아니면 비난을 하길 했어? 그냥 약간 코믹하게 흉내낸 수준이던데?
이런 사람들은 연예인 흉내내는 개그맨들도 극혐하겠지?
그걸 막 개인기랍시고 하고 다니는 거 보면 개극혐! 그러면서 막 채널 돌리고 그럴거 아냐.. 그치??
가수 흉내내서 노래 부르거나 아니면 영화에 유명한 장면 흉내내거나.. 그런거 다 그 사람들이 권력자도 아닌데 희화화 하는 건 상대적 약자에 대한 폭력이자너.. 설마 뉴진스 하니는 상대적 약자이지만 다른 가수나 배우는 권력자인건 아닐텐데?
[@무하마드]
아니요.. 잘못한 거면 그냥 안 보면 되는게 아니라 지랄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비극적인 사건을 가지고 와서 유가족이 볼 수 있는데 웃음거리로 만들었다면.. 비난해야죠. 내가 안보면 그만이 아니라 그딴 짓 하지 말라고 비난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다만.. 지금 이건 지랄할 만큼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해요.. 한강 흉내 낸 거? 정극 배우 연기를 흉내내거나 아니면 가수 노래 흉내내면서 웃기는거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한강을 비난하거나 부정적으로 이미지를 만든 것도 아닌데..
과즙세연 방시혁 할 때는 웃었지 않아? 그때도 똑같이 불편했어?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서 코미디언들이 미국 베벌리힐스 거리에서 포착된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즙세연이 직접 패러디를 보고 “웃기다”는 반응을 보였다. 과즙세연은 지난 1일 진행한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과 방 의장을 패러디한 영상을 띄운 뒤, ‘육즙수지’ 콘셉트로 등장한 이수지를 보고는 “XX”이라는 비속어와 함께 입을 막고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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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윤석열 김건희 싫어하지만 이런거 풍자할땐 좋다고지랄만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