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과 공포의 열린음악회 수중대첩
호기롭게 막을 올리는 열린음악회
죄없는 아이들까지 인질로 잡은 모습이다
걱정어린 눈으로 지켜보는 관객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낀 송지은
앞으로 다가올 현실을 직감하고 체념한 권진아
진짜 하기 싫은 듯한 앤씨아
자기 혼자 비 안맞아서 신난 MC
페페톤스의 무대
감전의 위험때문에 천막을 이용하는 페퍼톤스
가볍게 클리어
이제부터 시작되는 아쿠아 월드
초반이라 멀쩡한 서문탁 누님
앞으로 나올 가수들도 처음을 잘 봐둬야 됨
바람에 날린 머리카락
모습이 망가지는건 둘째치고 앞이 안보이기 시작
"아.... 이거 계속 해도 되나..."
계속 할테니 슬퍼하지 말라는 문탁누님
클로즈업한 모습
열창하는 문탁 누님
너무 멋진 문탁 누님 gif로 마무리
머리가 자꾸 눈을 가리는 앤씨아
얼굴의 반이 안보임
얼굴 전체를 다 가리면서 마무리
비가 본격적으로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뭔가를 암시하는 듯한 노래제목
영상보면 주위에서 "어떡해..."하는 관객소리 들림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함
안테나로 간 걸 처음으로 후회하는 권진아
샤워하면서 노래부르는거 아님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돌이켜보는 권진아
갑자기 실성한듯이 웃는 권진아
심지어 비가 더 내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MC "비를 맞으면서 음악을 들으니까 더 진정성이 느껴지고 감정적으로 들리는 거 같아요"
실제로 한 말임
지는 우의에 우산까지써서 비도 안맞으면서
크러쉬 등장
초반 모습을 잘 기억해야 됨
절묘한 가사
눈이 안 떠짐
권진아와 마찬가지로 갑자기 실성한듯 웃는 크러쉬
아까부터 가사 싱크로율ㄷㄷㄷㄷ
멋지게 차려입고 온 2PM
몇 분 후.....
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