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영국에서 Protein World라는 헬스 보충제 업체가 위의 포스터를 제작하여 런던 지하철에서 광고 캠페인을 했다.
늘씬한 비키니 입은 모델 사진과 "당신은 해변(비키니) 몸매로 준비 됐나요?" 라는 카피로 구성됐음.
속옷이나 다이어트 제품 광고에 몸짱 남녀 사진 첨부하는건 흔한 사례이고 제품 특성상 융통성있게 넘어갈 수있는 부분이다.
근데 심사가 뒤틀리고 매사가 삐딱한 페미나치년들과 피해망상에 찌든 파오후년들의 반응은 발작 장애 일으킨것 처럼 미쳐 날뛰었어.
이렇게 4만5천건이 넘는 온라인 반대 서명과 트위터 봉기, 사과 요구하면서 ㅂㄷㅂㄷ거린건 물론이고,
이런식의 반달리즘이나 트윗 난동은 애교였고 (어느 꼴페미 단체의 트윗: "우리는 런던을 사랑해. 좆까 가부장제(?????)")
이렇게 지들 몸매 합성시켜 정신슨리용 패러디도 하고
어떤 페미나치년들은 저렇게 지하철까지 가서 히스테리 부렸다.
그것도 모자라 거리로 공원으로 뛰쳐나와서 저렇게 개진상 피움.
이유는 뻔하지. 여성의 몸을 상품화했다니, 뚱뚱한 내 몸매도 비치 바디라며 발끈 한거다.
그런데 사실 프로틴 월드는 헬스 보충제 회사들이 그렇듯 대부분 제품들이 남성들 대상으로한 것들이었고,
그동안 위 포스터 처럼 섹시한 남성 모델이 나온 광고를 훨씬 더 많이 진행했었거든.
하지만 남자들의 불만은 한건도 없었고 오히려 동기유발을 자극한다며 광고효과를 많이 보았지.
웃기는건 페미나치들은 몸짱남으로 실컷 광고 성 상품화 할땐 침묵하였고 심지어 몇몇 여자들은 광고 포스터 멋있다고 sns에서 찬양까지 해놓고
저 비키니 광고가 나오자 180도 돌변해서 이 난리를 쳤다는거다. ㅋㅋㅋㅋ
페미나치년들 눈엔 왼쪽은 sexism(성차별주의), 오른쪽은 평범한 광고.
뭐 어쨋든, 서구에서도 페미니즘은 성역화 되다시피한 영역이고 언론들도 씹선비 소리 해대니까 결국 압박에 못이겨 광고를 내렸어.
광고 카피가 좀 도발적이라 논란의 소지는 있지만, '건강하고 매력적인 몸매를 갖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기 위한 마케팅이 본질이지, 그걸 성상품화니 어쩌고 저렇게 까지 과민반응 하는건 자격지심, 피해망상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아무튼 광고는 내려졌고 사태는 마무리 되는줄 알았지.
근데 이 미친년들은 여시년, 코란 불태우는거 목격한 개슬람들 처럼 그 이후에도 미친듯이 발광을 해댔어.
사과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며 프로틴 월드 본사 앞에서 계속 시위를 했고,
급기야 업체 사장은 폭탄 테러 협박까지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계기로 침묵하던 다수의 대중들도 발끈하면서 꼴페미들을 테러리스트라며 비판하고 프로틴 월드를 옹호하기 시작했어.
Enough is enough라는 거지.
결국 이 시점에서 여론은 반전되고 언론들 마저 등을 돌리게 된다.
페미니즘이 점점 급진 이슬람처럼 극단주의 경향도 보인다고 탄식하는 기사도 나오고
영국 유튜버들도 페미나치년들 가루가 되도록 까버림.
왼쪽이 버밍엄 무슬림 거주지에서 훼손된 H&M 비키니 광고. 오른쪽이 꼴페미들이 훼손한 비치 바디 광고.
침묵하는 다수, 특히 여자들도 공개적으로 프로틴 월드 응원하기 시작했어.
프로틴 월드 PR팀도 공격하는 트윗 맞받아 치며 적극 대응했다.
"왜 당신들의 자존감 부족의 문제를 우리 잘못으로 돌리는 거죠?"
"여기 기대서 울 수 있는 어깨 빌려줄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역풍 분위기와 본사 PR팀의 SNS 반격에 통쾌해하는 남성들의 주문 폭주로 100만 파운드 매출 대박남. 지금은 2백만 파운드 넘었음ㅋㅋㅋㅋ
영국 경제 규모를 감안하더라도, 일개 보충제 업체가 두어달 사이에 35억 매출 올리는건 기적에 가깝지.
결국 영국의 마케팅 매거진은 이번 사태를 자세하게 분석 하면서 천재적인 마케팅이라고 극찬했다.ㅋㅋㅋㅋㅋ
프로틴 월드는 다른 유럽 국가 및 미국 진출도 추진중이란다.
지들이 뚱뚱해서 자존감 부족한걸 페미니즘에 기대어 정당화 시키려는 영국 파오후년들이나
자격지심 쩔고 못돼 처먹은것들이 개진상 떨다 역풍맞는 꼴이 왜이리 똑같냐
페미니즘이 성역이 아니다 라는걸 점점 깨우치게 만들어야 한다.
그런 시각에서 이번 사태는 매우 의미 있는 사건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