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여삐도 피지마라
아무렇지 않게 피어도
눈부신 네 모습 볼수 없을지도 몰라
어디에서 피건
내 가까이에서만 피어라
건너지도 못하고
오르지도 못할 곳이라면
다가갈 수 없는 네가 미워질지도 몰라
그저 이렇게라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나를 다 태워서라도
널 갖고 싶은 꿈일 뿐이다
-짝사랑,이채
우연히 컴퓨터정리를 하다가 메모장에 써놓은 시가 있길래 가져와봤어요 ㅋㅋ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 아무거나 가져왔습니다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감성터지는 밤이네요 ㅎㅎ 다들 굿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