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의 차이인거 같음. 뉴질랜드에서 잠깐 학교 다닌 적 있는데 주제 하나 던져놓고 토론하는 수업이 많았음.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릴 해도 재밌다고 웃을 뿐 그 의견에 대해서 비난은 전혀 없고 심지어 그 말로 심화토론?을 따로 하는것도 봤음. 반면에 우리나라는 대학입시를 위한 주입식 교육이 주라서 토론 스킬은 많이 부족하다고 봄.(요즘은 어떤 형식인지 잘 모름)
대표적인 예가 예전에 오바마마 우리나라 기자들한테 질문 하라고 했을 때 아무도 안했던거랑(중국 기자가 대신 하려고 하자 오바마가 한국 기자들 시킴) 대학에서 실험이었나 계속 질문 하는 식의 학생 실험을 했는데 수업 후 인터뷰가 다 부정적이었음.
토론 막는게 유교때매 그러냐? 일제 시대 쪽바리랑 친일파새끼들이 말못하도록 강압적인 문화만든거고 그걸 청산못하니까 그게 일종의 악습으로 남은거지 역사 공부하고 세계 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만 읽어봐도 조선이 얼마나 토론에 관대한 나라였는데ㅉ 나이나 이상한 위계질서는 따졌어도 자기 의견 피력하고 토론하는거는 왠만한 선진국 못지않은게 조선이었다 심지어 왕조차도 경연이라고해서 매일 신하들하고 토론하고 공부했는데 무슨... 뭐만하면 조선탓 유교탓하는것도 식민사관의 일종이니까 잘모르면 그런소리는 왠만하면 안했으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