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엄마가 나중에 30살 33살 35살 먹고 우리애는 왜 결혼을 못할까?? 이럼.....
내 동기애 이야기인데..
한번은 다같이 당일로 놀러가는데 차안에서 전화가옴 "너어디야! 시xx아! " 이렇게 통화소리가 들릴정도로 남자가 소리치는게 들림
아버지가 난리남. 그 여자애가 문란애도 아니고 저녁때면 통금시간 딱딱 들어가는 아이임
술이나 다같이 애들이랑 모일려고하면 어딜가든 엄마,아빠 돌아가면서 전화 존나 옴
부모가 이성만날까봐 사고도 안치는데 과잉보호로 인해 대학생인데도 저런식으로 함..
그런데다가 좋다고 다가온 남자가 부모때문에 질려서 오래 못사귐
동기 결혼도 안하고 미스로 쭈욱삼 ~~~~~~
부모가 이제 결혼안하냐고 하는데 그러게 왜 이성 만나는거마다 다 반대하냐고
어릴때부터 자기는 이성 관계에 대해서 부모한테 부정적인 면(화냄, 반대)를 겪어서
애초에 누굴 만나든 관심이 없어졌다 결혼 생각하지마라고 날 이렇게 만든건 부모다 하고 대판싸우고 결혼생각도 없다함.. 자식 나이가 저정도 성인되었으면..
부모도 한두번은 알아도 모르는척 해주는것도 필요하다봄..
나도 다 그렇게 해서 결혼한거잖아 생각하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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