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난독시대" feat.김이나가 청춘들에게 해주고 싶은말
요즘엔 독서를 통한 정보습득 보다는 "영상"으로 통한 정보습득에 더 익숙해서
기-승-전-결 이 아니라 기-결 인 프로세스죠
책을 읽더라도, 이야기를 하더라도 보이는 혹은 전달되는 텍스트로 인한 정보습득 능력이 떨어지죠
최근 "김이나가 청춘들에게 해주고 싶은말" 게시물에서
"요새 애들은 진지함에 대한 거부감이 굉장히 크다"고 풀어 말했는데요
이를 어느정도 뒷받침 해주는 내용인거 같아 작성해 봤습니다
마지막 인터뷰 내용이 "민주주의의 가장 큰 걸림돌은 비판적이고 분석적인 시민들이 존재하지 않을것입니다"인데
난독으로 인해 토론,이야기 등의 거부감이 생기면서 "설명충,진지충,씹선비"등으로 치부해 버려
김이나 내용처럼 "아무렇지도 않은 척해야지, 덜 진지하게 해야지" 하면서 분석적인 시민들이 사라지는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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