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군번인데도 좋았지... 소녀시대 'gee'로 입대해서 소녀시대 '훗'으로 전역했음. 참으로 행복했던 시절이었죠. 자다 일어나면 어디서 뭘 벗어제낄지 몰랐으니까... 어느날은 포미닛 현아가 다리에 참기름 바르고 나오고 또 어떤날은 시크릿 효성이 마돈나돈나돈나 이러며 막 흔들어대고 가끔씩 레인보우 재경이 셔츠 밑단 잡고 벗을 듯 말 듯 올렸다 내렸다 하고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다 체위를 연상케 하는 안무에다 카라 미스터 보면 엉덩이를 어쩜 저리 흔들던지... 저 때보다는 한 5년 더 잡고 10년경 정도가 진정한 골든에라가 아니었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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