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
팩트) 전쟁에대한 아주 얄팍한 이해고 실제로 그런 상대를 완전 파괴하는 극단적 전쟁은 거의 없었다. 그리고 정치외교학에서는 핵 두방 먹인 것도 무조건 항복한다면 평화가 있을거라는 무력 행동으로보고, 전쟁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협상'달성을 위한 수단인 경우가 더 많다. 특히 이차대전같은 극단적으로 파괴적인 전쟁만 전쟁이 아니고 현대전의 양상은 더 신속한 기동전이 중심이되었다.
[@시리우스]
평화를 지키는 방법이지만 평화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버리는 방법이지. 평화가 중요하다랑 전쟁을 무슨 일이 있어도 하면 안된다는 다르다는걸 알았으면 제발.. 그뿐 아니라 무조건 항복 자체가 전쟁사에서 더 적은 예외적인 케이스인데 뭔 전쟁이 무조건 항복 파괴 파멸 아니면 대승리밖에 없는 것처럼 말하네. 당장 6.25 전쟁도 양측이 다른 한쪽을 완전히 굴복시키는데 실패하고 제한된 평화를 얻은 전쟁인데
[@시리우스]
?? 전부 다 반박인데 도대체 뭘 읽은거? 전쟁 중에 평화를 주장할 수 있다고 등신아. 상대를 완전히 제압하는 대승리만 전쟁이냐? 한참 전면전할때도, 전쟁하기 전에도, 협상을 준비한단다 등신아. 국제외교사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당연히 아는걸 너무 당당하게 말하니깐 당황스럽네;; 그렇지 않은 경우가 예외적이고 거의 사례를 찾아볼 수 없을정도안데;; 살다살다 미국이. 평화협정을 한적이 없다는 상상을 초월하는 주장을 당당하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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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동쪽에서 뜨는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데
포탄 쏟아지는 전쟁 한복판에서도 평화를 외치라는거는
사람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는건데?
국어책부터 읽으시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