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가 모으는 인피니티 스톤 알아보자
내년 개봉하는 어벤져스 시리즈 인피니티 워의 보스 타노스가 모으고 있는
인피니티 건틀렛의 인피니티 스톤들을 알아보자
1. 테서렉트(스페이스 스톤)
테서렉트는 인피니트 스톤의 한 종류 스페이스 스톤이며
능력은 공간조작능력이 있다.
쉽게 말해 '포탈'이라고 볼 수 있다.
MCU에서의 테서렉트는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에서 첫 등장했으며
당시 레드스컬이라는 놈이 이걸 직접 만졌다가 뒤지기도 했다.
참고로 인피니티 스톤은 직접 만지면 뒤진다.
후에 어벤져스 1에도 테서렉트는 요긴하게 활용되었다.
바로 토르의 동생 로키가 사용했다.
로키는 지구를 침공하기 위해 테서렉트를 이용해 치타우리 행성과 지구를 잇는 포탈을 생성해
치타우리 몹들을 소환했다.
후에 어벤져스에 의해 저지당하고 토르와 로키는 함께
테서렉트를 통해 포탈을 만들어 아스가르드로 돌아갔다.
그러므로 현재 테서렉트(스페이스 스톤)은 아스가르드에 보관중.
2. 에테르(리얼리티 스톤)
에테르는 액체 형태로 되어있으며 MCU에서의 첫 등장은 토르 : 다크월드이다.
능력으로는 현실조작능력이며 그냥 상대방을 없애버릴수도 있다.
이렇게 사용하며
다크월드의 메인 빌런 말레키스가 어떤 행성을 파괴하려고 사용하려고 했지만
토르와 로키의 저지로 인해 실패하고 만다.
결국 에테르는 아스가르드로 회수되었지만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이
이미 자신들은 테서렉트를 갖고 있으며 인피니티 스톤 여러 개를 한 곳에 집중시켜 보관하는건
후에 너무 위험한 일일 수도 있다는 주장으로 콜렉터에게 맡겨버린다.
얘가 콜렉터다.
3. 치타우리 셉터(마인드 스톤)
어벤져스 1에 로키가 들고 다닌 창이 치타우리 셉터이다.
그리고 저 빛나는 돌 안에는 마인드 스톤이 있다.
셉터의 능력은 기본적으로 정신조작 능력이 있으며
이 능력을 이용해 어벤져스 1 초반에 호크아이를 조종할 수 있었다.
그리고 셉터는 후에 어벤져스 2에도 등장하는데
바로 히드라가 스칼렛 위치와 퀵실버를 탄생시킨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셉터를 분석하던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은 셉터를 통해
자비스보다 더 뛰어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는 믿음덕에
브루스 배너(헐크)와 함께 울트론이라는 재앙을 만들어버린다.
그 후 자비스를 통해 비젼도 만들었으며 결국에는 소코비아 사건(어벤져스 2)이 발생한다.
현재는 비젼이 이마에 박아둔 상태다.
4. 오브(파워 스톤)
MCU에서의 첫 등장은 가오갤 1이며, 초반 스타로드가 훔친 오브가 바로 파워스톤이다.
동시간대에
크리족 로난(가오갤 1 메인 빌런)은 개인적인 복수심(잔다르크 행성 파괴)때문에
타노스와 거래를 하고 있었는데 그 매개가 바로 오브이다.
그리고 스타로드로부터 오브를 탈취하는데
이 오브 안에 파워스톤이 있다는 걸 깨달은 로난은
타노스와의 거래를 무시하고 혼자 잔다르크를 없애기로 마음 먹었다.
참고로 파워스톤의 능력은 말그대로 파워 살상력이며, 한방에 행성 하나 없앨 수 있다.
하지만 주인공 버프를 이용해 가오갤은 로난을 처리하고
후에 파워스톤은 잔다르크의 노바군단에 보관된다.
5. 아가모토의 눈(타임 스톤)
아가모토의 눈은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등장했으며
타임스톤에 의해 "도르마무, 거래하러 왔다"라는 명장면이 탄생한다.
현재 타임스톤은 카마르 타지에 보관중이다.
6. 마지막 소울 스톤
아직까지 MCU에서 등장한 적도 없는 소울스톤은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렛을 위해 꼭 모아야 하므로
그 전에 등장을 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그 전에 개봉하는 마블 영화중 하나에 등장할 가능성도 있는데
그게 블랙팬서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