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극적으로 포장하려다보니 한명만 응원한 것 처럼 말하는거지, 보면 아이유는 항상 저런 스토리텔링이 기본이다
효리네 민박에서도 혼자 바다보면서 뜬금없이 어릴적부터 몸담아온 연예계를 돌이켜보고 사생활이 없었다고 그렁그렁하는데...
효리네가 아무리 힐링프로라고 해도 사적으로 떠난 여행중에 충분히 되짚어봤을 생각을 방송중에 다시 한차례 되짚어 보는 감성 또한 난해한 부분...
그래서 난 저 꾸밈이 싫더라
[@Jack3D]
이국주도 방송에서 짜장 탕수육 혼자먹는거 부끄러워서 뻘짓하고, 방송이라 연애경험도 지어내서 썰풀고 사람들한테 훈계하는데
다 연출이고 극본이다 싶고 끝인가?
작가나 감독의 연출이랑 본인이 만드는 이미지는 엄연히 다른 맥락이고
나는 아이유가 만들어내는 그 작위적인 이미지가 싫다는거
간혹 보면 연예인들이 뭔짓을해도 예능이자너
극본이야하는데... 화면속 모습에서 모든걸 기준할 순 없지만, 그사람의 타고난 성격인지 연기인지 최소한의 변별력은 가지고 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