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의 저녁 일지
"먹방. 일요일에 칼국수 먹으러 가지 않겠나?"
"내가 사줄게"
구뤡! (쑻) (笑<- 웃을 소 라는말 ㅎ)
해질때가 돼서 누렁이한 느낌이다.
건너편을 건너가 버스를 타고 창원에서 마산으로 이동하자
마산 시외버스 터미널(건너편)에 도착했다
건너가서 오른쪽으로 가야한다
던전으로 내려가서
다양한 NPC들도 보고
SM (?) 마음에든다
칼국수 밑까지 헤쳐나가자
지하로 내려가면 칼국수집이 나온다
1인분당 6000원인데
돈까스 하나와 칼국수 2인분 주문
벌써 나옴! 빨리 나옴!
칼국수 그릇 하나가 나와서 덜어서 먹는식인데 그릇이 엄청큼
개큼 개집왕 머리만함!
젓가락질 모양새 재능충임ㅋ
"(그윽하게 바라보며) 잘먹었습니다"
그리고 소화하기 위해 가볍게 Don't Cry를 부르자
개집넷 천천히 그리고 영원~
힙.
이상 오늘 일과를 마친다.
흩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