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열어본게 잘못이지
그런 사진보고 빡치고 부들부들하는건 백분 이해가 되는데
어차피 지금은 서로 결혼한사이고
그런 사진을 갖고 있는게 싫다면 진지하게
자기가 호기심에 외장하드 봤는데 그런게 있어서 놀랐다 그런사진은 지웠으면 좋겟다
하면 됐을텐데 다른 사진들까지 다 지운건 여자의 다른추억까지 다지운건데..
솔직히 여자도 일부러 갖고있으면 잘못된거지만
남자가 말한거처럼 일일이 골라서 지우기 귀찮고 이젠 신경안쓰일정도라서 안건드렸을거라고 생각함
부부라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라는개 있는데 저 남편은 그 선을 넘어 버렸다.
남의 물건에 손대는 것도 문제지만 그걸 허락없이 아내의 모든 추억을 싹다 날려 버린건데.
자기가 일일이 지우기 싫으면 아내랑 대화를 해서 아내가 지우게 하던가.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건 대화를 해야지 자기 내키는 대로 해버리면 싸우잔거 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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