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기조를 유지해야되는건 맞는데 그걸 국민여론을 깡그리 무시하고 또 올림픽 출전만을 위해 수년을 노력해 온 선수들까지 무의미하게 퇴색시키는걸 평화올림픽이라고 당연시하며 쉴드치는게 정상적인 인간들이냐?
위에도 말했듯 대화는 물론 필요하지만 그걸 왜 한민족 프레임을 씌우지? 특히 2030세대의 경우 북한에 대해 보고 듣고 자란건 연평해전부터 연평도포격까지 상식적으로 이해도 용납도 안될 짓거리 투성인데 무슨 한민족 프레임으로 통일을 향해 나아가자느니 친북 여론을 형성하고 거기에 공감하길 바라냐.
물론 북한 정권이 문제지 주민들은 죄가 없다지만 세뇌당한 주민도 적이다. 수령을 자기 부모보다 더 귀히 여기는 정신병자들이 과연 유사시에 우리 국민들한테 해코지 안하겠냐 이말이지.
결국엔 나라를 망치는 적폐세력은 흔히 말하는 보수꼴통 개누리당 박사모 이런것뿐만 아니라 문슬람 역시 적폐세력이지.
더 큰 문제는 이런 극우 극좌 세력들이 우리나라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국민들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는거지..
네이버 기사만 봐도 중도 댓글은 양쪽으로 공격받고 어느 기사는 박사모가 점령 어느 기사는 문슬람이 점령ㅋㅋㅋ
문재인 비판하는 댓글쓰면 엠봉시절부터 늘 나왔던 여기도 일베소굴됐네 이런말들 보이는데 일베나 문슬람이나 어차피 정신병자들인건 매한가지다..
[@올레]
아이스하키는 북한 선수들 때문에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 기회를 박탈할 일은 없는건 알겠는데 (룰을 몰라서 찾아봄)
북한 선수를 의무적으로 3명인가 써야 하니깐 그게 전력에 보탬이 안된다면(우리팀 평균실력 이하)
나머지가 다 피해입는 상황이 생김. 이건 정부가 잘못한듯.
문슬람 박사모는 당연히 병신인건 맞는데 북한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사실 병신인지 아닌지 아직은 구분이 안됨.
감정적으로 우리 세대는 북한 존나 싫어하는건 당연한건데 정치는 감정으로 하는게 아니기 때문임.
외교는 일본새끼들 마냥 하는게 옳은거 아님? 속으로는 존나 싫으면서 겉으로는 '하이,하이, 쓰미마셍' 이러는거.
존나 싫지만 북한이 보기에 우리가 잘해주는 것처럼 해서 그게 우리나라 안보나 외교적으로 도움이 된다며 해야지.
감정적으로 싫으니깐 시발롬들아 하고 지랄발광해서 전쟁나면 이득임?
아님 개 좆같지만 잘해주는척 해서 전쟁 안나는게 이득임?
물론 잘해준다는 행위가 막 돈퍼주고 핵개발하라고 도움주고 이딴거면 시발인데
올림픽 지금 하는것처럼 국제사회에서 북한 얼굴은 살려주고 핵개발에 쓰이는 물질적 도움을 안주면 이득인거 같은데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존나 잘해준거 세상이 다아니깐 앞으로 우리한테 하는 행동이 +나 0이지 -는 아닐듯.
대신 막 돈퍼주고 제재풀고 이딴짓거리는 안했으면.
존나 두서없이 썻는데 결론은 북한의 핵개발에 도움 되는 외교적 접근은 반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의 외교적 접근은 정부로써 취해야 할 옳은 방향인 것 같음. 대신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정도는 넘지 않았으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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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세로 일관하는 모습과 그것에 여론이 불리해짐에도 계속 변명하면서 바뀌는 건 없어서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인 건 알테고.
그런데 일반적인 사람들은 그런다고 평창 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니 뭐니 하지는 않음.
말은 하더라도 네이버에 검색까지 해볼리는 없음.
그래서 평양올림픽이 네이버 실검 2위니까.
여론 조작세력이 조작했다는 소리임.
근데 평화올림픽이라는 것도 지금 상황에서 나올 말이 아니기때문에,
데프콘이 평화올림픽도 작업중이라는 소리를 한거라고 보임.
내가 보기에는 둘다 작업중인게 맞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