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만나면 말한마디 못할 애' 라는 말이 너무 안쓰러움.
MMA하면서 느꼈는데 세상엔 나보다 쎈사람이 내 주위에도 있다는걸..특히 아재들.
말랐는데도 보면 운동경력 10년은 기본이더라고ㅋㅋ 물론 운동못하고 운동신경도없는 사람들이 훨씬많았지만 긴지 아닌지는 스파링하기전까지는 절대 모르겠더라.
하지만 오빠분이 아셔야할건 온갖 관리며 전문가들 손길을 거친게 저것이라는건 함정. 하지만 외모는 취향타니 개개인마다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도 있는데 객관적으론 못생긴건 맞는것이지. 미의 기준은 시대마다 아주 객관적이거든..단지 특별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서 팔리냐 못팔리냐 뿐이지. 그니깐 못생겼다하는게 외모지상주의며 내면의 아름다움이나 다른 매력을 못본다고 욕하는것도 무식한짓이지.
내면의 아름다움만큼 외면의 아름다움 또한 중요한거고 누가 자기 동생을 못생겼다한들 각자 취향이 있고 말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는건데 그게 상처를 준다면 문제지만 단순히 못생겼다는건 상처받을 말이 아니잖아?
못생겼는데 왜 아이돌하냐 때려쳐라 토나온다 이런 인신공격이 문제인거지 단순히 못생겼다 말하는건 욕먹을 이유가 하등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