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
ㅋㅋㅋ본인이 뭐라고 그렇게 단정 짓는지 본인이 어떤 성취를 이뤘는지는 모르겠지만
박터지게 노력하는 사람들이 결코 적지 않음
부모님세대는 복리후샹같은 개념이 거의 전무햤기에 부당한 일도 당연시하며 빡세게 일을 해왔던걸 인정하고 존경해야지
지금세대가 허약하다고 단정짓는건 옳지 않다고 봄 ㅋㅋ
각자 세대마다 어려움이 있는거지 뭘 누가 더힘드네 뭐네 가르기는..
옛날 경제 발전시기라고해서 희망에 차서 입에 들어가는 밥숟가락이 편하기만 했겠나
아예 밥숟가락들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는데
지금은 굶지는않지만 이미 정형화된 사회에서 부품처럼 일하는 자기 모습을 보며 희망을 가지기 힘들고 또 일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다 각자 힘든점이 있는걸 인정해야지 겨우 그게? 우리는 이러이러해!라고 편가르는게 참 ㅋㅋ
[@시리우스]
ㅋㅋㅋ본인이 뭐라고 그렇게 단정 짓는지 본인이 어떤 성취를 이뤘는지는 모르겠지만
박터지게 노력하는 사람들이 결코 적지 않음
부모님세대는 복리후샹같은 개념이 거의 전무햤기에 부당한 일도 당연시하며 빡세게 일을 해왔던걸 인정하고 존경해야지
지금세대가 허약하다고 단정짓는건 옳지 않다고 봄 ㅋㅋ
[@시리우스]
이건 절대적인 기준치가 있는게 아니라 상대적인거임. 부모세대 당연히 힘들었지 먹고 살기도 힘들만큼 그 보릿고개 버텨내면서 살아온 세대시니깐 먹고사는 걱정부터 하시니 교육은 당연히 엄두도 못낼시기였다고 한다 우리부모님 말씀만 들어봐도 7남매이신데 집안이 찢어지게 가난하니 제대로 고등학교 진학은 꿈꿀수도 없었다고 하네 근데 이상한건 우리 아부지가 첫째, 막내고모랑 12년 나이차이인데 막내고모는 전문대까지 졸업했어 아버지는 중학교 중퇴였는데 말이야 여기서 유추할수 있는건 당시 분명 점차 삶의질이 계속 나아졌고 80년대 들어서 경제적 특수호황이 시작됐던 시기에 직장을 구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았어 지금 들어가기 힘든 은행 즉 금융권은 상고나와도 취직잘되는 시기였고 모든 업종이 그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해 그래서 자연스레 IMF 이전 출생자들에게 교육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대학에 진학이 당연시 됬던 마인드였으니깐 허나 지금 세대들은 사회 구조적인 문제부터 탓할수 밖에 없는게 그 '노력'을 아무리 해도 취업의 가능성이 현저히 낮으니깐 노력만 해서 안되고 또다른게 필요하니깐 정말 힘든거일수도... 그노력이라는걸 어떤건지 말해달라고 했는데 대학교등록금 즉 사회에 진출하기전 학자금은 물론이거니와 그 빛을 매꾸기위해 알바를 병해하지만 등록금을 할당하기에는 너무 적은 금액이고 대학학업뿐만 아니라 이른바 스펙쌓기 외국어는 당연하고 각종 자격증 경험등 이런걸 직장에서 요구한단 말이야 야 말이야 경험 스펙이 중요하다고 하지 대학교내내 공부하다 알바하다 온 학생들은 그런 학생들에게 도대체 어느정도의 요구치가 필요하다고 보는거야 당연히 너 말대로 부모님보다 지금세대들이 힘들다고 하지않지만 이건 바라보는 관점부터 다른거야 지금 애들은 비록 먹고사는걱정은 안하지만 앞으로 먹고살걱정에 힘들거고 부모님세대들은 먹고살기 힘들었지만 먹고살지 못하는 자식걱정때문에 힘든거니 서로 이해하기가 어려울수밖에 오죽했으면 직장들어가 40대중반만 되면 죄다 토사구팽당하니 뭐니 하니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이렇게 어마무시한거다
[@시리우스]
우리 부모님 세대 분들이 이일 저일 하시고 겁나게 고생 하시면서 살아남으신거 누가 모르나...
그 노력을 아니까 부모님을 존경하는거고 사랑하는거고.
근데 행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금 세대가 부모세대보다 힘들다는걸 전제로 깔고가는거 부터가 맘에 안듬" 이거랑 비슷한 의미 인데 요즘 어린 친구들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걸로 생각 할 수 있지만
애들이 얼마나 많고 그만큼 개고생하고 노력 하는 친구들도 얼마나 많은데 그렇게 단정 짓는지 모르겠음.
도전정신이 투철하지 않다. ? 그래서 높은 곳 바라보면서 월 160 180 주는 회사 안가려고 하나요. ?
물론 "힘들어서" 라는 문제도 작용 하겠고, 내가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할 것 같고..
근데 또 다르게는 원하는 목표치가 너 높게 있으니까 거기에 빡세게 노력해서 도전 하려는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목표치를 높게 잡으면 뭐 부모님들 세대 처럼 이 악물고 일 했던 것 만큼 안힘든가. ? 힘든건 똑같이 드럽게도 힘들탠데 ;;
그리고 젊은 세대들이 무슨 노력을 했냐고요.?
별 볼일 저만 해도 대학 다닐때 아침6시반에 일어나서 아부지 밭일 도와드리고 8시에 버스타고 학교로 출발 했습니다.
그리고 빠를 땐 4시반, 늦을 땐 8시에 강의가 끝나고 12시까지 패스트푸드 점, 술집 알바하면서 집에 와선 못해도 1~2시간씩 외국어 공부했어요.
주말에는 친구들 만나는거 아니면 거의 부족했던 전공 과목 공부했구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뺑소니 사고로 십자인대 양쪽 다 완파돼서 군면제 받았는데 그 남은 2년을 취업하는데 더 썼는데 제 실력이 부족했던 것도 있지만 그러고도 지금 그냥 괜찮게 같네~ 소리 나오는 평범한 전기,설계쪽 직장에서 전기, 설계, 구매일 하면서 첫 월급이 210이었는데 4년을 일 했는데 통장에 800만원 있습니다. 부모님 두분 병원비에 동생 서울 자취비 대주고 하다보니까요.
그때와는 다른 사회니까 이런 점은 부럽고 저런 점은 이해해줬으면 좋겠고 하는거지 행님이야 말로 왜 지금 세대가 어떻게 생각하느니에 대해서 난 이게 문제다. 라고 확정 지어버리는지 모르것네요.
(행님이 나이 좀 있으신듯 보여서 그렇게 생각하고 말 하면) 정작 본인이 이해만 바라고 심하게 말해선 젊은 세대의 생각과 행동들을 무시하시는 의도도 깔려 있는 것 같음.
[@최강한화]
해외여행을 가서 돈을 막써도 부담이 없던시절이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년대 이전엔 해외 나가려면 나라 허가 받아야 되는 시대인데 뭐래는거야
그당시 대학교 진학율을 보고올래?
대학을 갔다는거 부터가 서민이 아닌 시절이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장남 장녀가 고등학교도 못가고 취업해서 그 돈으로 동생들 고등학교 보내던 시절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그렇게 가족들을 위해서 희생을 하나?
희생말고 나라탓을 하겠지
돈없다고 공부못하는게 말이 되냐고
올해는 바뀔지 몰라도
작년까지 전체 임금 노동자의 50%가 월 200도 못벌고 다녔지.
여기서 전체라는게 중요함.
호봉이나 직급이 쌓여서 월급이 늘어난 것 까지 다 포함해서 이거란거고,
그럼 한창 저 말을 들고 있는 20~30대 노동자는?
대기업 다니는 10%내외의 사람들을 제외하면
거의 80~90%는 월 200도 못받고 다는다고 보면 된다는 소리임.
이게 나약하고 말고 할게 어디있어.
상위 10~20% 능력을 안가지면 다 뒤지라는 소리?
월 200을 벌면 기초 생활비 같은거 다 빼고 돈한푼 제대로 못쓰고
월 100씩 꼬박꼬박 적금 든다고 해도
집하나 장만하는데 2억잡고 200개월= 16년 8개월 걸림.
그사이에 호봉은 오르겠지만 그만큼 나가는 돈도 늘어날거고,
물론 출산/결혼/연예/인간관계 다 포기하고 돈 끌어모으면 10년이면 집 마련 할 수는 있겠네.
대신 중간에 아파도 안됨.
세상이 이따구고 더 나아질거라는 기대감도 없는데,
젊은 세대가 나약하다고 하는 논리는
남의 힘든 점에는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공감장애라고 볼 수 있음.
작년 10월 기사이니 그리 오래 전 자료도 아님.
위에 50%보다는 조금 적은데
대충 43%가 월 200도 못받는다고 나옴.
반 가까이가 월 200도 못벌고
호봉이나 경력에 따른 임금 상승분 생각하면
내가 말한대로 20~30대 80%는 200이하로 벌고 있다고 보면된다.
돈 많이 버는 사람 많지.
나도 이공계열이고 삼성이나 하이닉스가면 책임급만 되도 연봉 6천이상은 나온다고들 하니까.
근데 그런 사람은 상위 10% 이내라는거다.
나머지 80~90%는 좆빠지게 일해도 월 200 많이 벌어야 300번다는거고.
일단 팩트체크부터 했다.
그리고 월 100적금 들려면 들지. 왜 못들어.
문제는 그걸 하기 위해 거의 모든 걸 포기해야된다는 거다.
최신폰에 데이터 빵빵? 커피 몇천원? 해외여행????
항상 저런 게시물이나 기사에 댓글 달리면 나오는 기본 패턴인데,
그렇게 쓰는 놈들이 없는건 아닌데, 아닌 사람이 더 많거든?
니 주변에 그런 사람만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내 주변에는 안그래.
자기 분수를 넘어서는 소비는 지속될 수 없다는 정도도 모를 정도로 바보라면 더이상 말 섞어봐야 의미 없다.
대학생들이 철없게 돈 흥청망청 쓰고 다니는 경우가 많긴한데,
그것도 케바케다.
나는 학창시절에 하루에 차비 식비 포함 1만원으로 버티고 살았다.
내가 언제 부모세대가 꿀빤다고 하든?
절대적인 기준에서의 삶의 질은 부모님 세대보다 못하면 그나라는 이미 망한거고.
위에도 말했지만,
세상이, 아니지, 자기의 환경이 더 나아질거라는 기대감이 없다는거다.
부모세대는 경제성장률이 10%네 뭐네 하던 시기였고,
지금은 IMF 이후에 장기불황이 이어지는 잃어버린 20년인 상황이다.
부모님 세대는 당시는 대학만하면 사람 데려다가 쓰던 시기고,
지금은 학점은 기본에 토익, 어학연수 등등 스펙을 쌓아도 취업이 안되는 세대야.
한 작년이였나? 한양대 경영학부 학점 4.5인가에 토익 만점 취업 못한다는 말 못들어봤냐?
물론 과가 안좋았던거긴 한데, 요즘 시대가 이따위다.
부모님 세대도 힘들었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래도 꿈을 꿀수는 있던 시기지.
대학에서 낭만을 찾던 세대고.
지금은 그 꿈을 잃어버린 세대라는거지.
알랑가 모르겠는데,
교육을 잘받은 사람일수록 수입도 증가한다고 이미 여러 통계나 연구자료로 검증 완료 되었다.
부모세대의 부가 자녀세대로 이어지는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사회 시스템이 그렇게 바뀌었거든.
그런 걸 실시간으로 접하는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잃어가는게 현재 세대라는거야.
누가 부모님 세대 안힘들다고 하든?
난 어릴때 용돈도 못받고 살아서 아주 잘 알고 있거든?
방1개 사글세 방에서 가족 네명이 같이 잠들고,
어릴때 부터 부모님은 맞벌이로 집에 없어서 혼자 집에 있을 때도 많았거든?
충분히 공감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현재세대가 절망하고 괴로워한다는 것 충분히 이해하거든?
내가 부모 세대가 꿀빨았다고도 안했는데
편가르기에 물타기에
너같은 애들이 맨날 하는 패턴 나와서 좀 길게 써봤다.
각자 세대마다 어려움이 있는거지 뭘 누가 더힘드네 뭐네 가르기는..
옛날 경제 발전시기라고해서 희망에 차서 입에 들어가는 밥숟가락이 편하기만 했겠나
아예 밥숟가락들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는데
지금은 굶지는않지만 이미 정형화된 사회에서 부품처럼 일하는 자기 모습을 보며 희망을 가지기 힘들고 또 일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다 각자 힘든점이 있는걸 인정해야지 겨우 그게? 우리는 이러이러해!라고 편가르는게 참 ㅋㅋ
Imf 이전만해도 지잡대만 나와도 메이저 은행 취업이 불가능하지 않았지. 그것도 지금처럼 계약직이 아니라 정규직으로.
Imf 이후 모든게 바뀌었지. 정규직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계약직.
정규직은 대부분 학자금 대출에 교통비나 월세 내고나면 마이너스에 가까운 자리가 대부분이고.
예전엔 아버지 혼자 벌어서 자식들 다 교육시키고, 집사는게 가능했지만 이젠 대기업 다녀도 불가능하지.
일적으로 2,30대들 많이 만나는데 대부분 학자금 대출 갚는데 허덕거리더라.
내가 개인 사업자라 직원 월급이 부담스럽지만 진심 시급 만원 이상 가야한다.
그정도는 해야 두 부부가 일해서 그나마 애키우고 집장만이 가능하다.
지금 대학생, 취준생 자녀 둔 어른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있음 집에 손 덜 벌리려고 아둥바둥 아르바이트 하면서 취준에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애들보고 불쌍하다 그러시지.. 노력이 부족해!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분들은 그런 자식들이 없거나 더 나이드신분들임 저 성우분처럼
난 그시대에 어려서 잘기억도 안나고 잘 모르겠는데 다들 생각으로는 그시대에 어쩌구 저쩌구하는데
안살아봤는데 다들 생각하는거 아님? 그 뭐시기 군대에서 누가 힘들었네 하는거랑 비슷한거 같네
옛날에 더 힘들고 지금더 힘들고 뭐가 중요함 현재 열심히 사는게 중요한거아님?
옛날이 더 취업하기 좋았고 그러면 누가 보상을 해주나
난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대출 없는 옛날에 태어났으면 자퇴하거나 휴학해서 학비벌면서 다녔을듯.
요즘이 경제적으로 어렵다기보단 사람들이 영화 드라마에 미쳤는지 보이는 것만을 너무 중요시하고 자꾸 비교하다보니
200을 벌든 300을 벌든 TV나오는 500만원 버는 사람들처럼 사려고 하는게 요즘 세상을 힘들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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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터지게 노력하는 사람들이 결코 적지 않음
부모님세대는 복리후샹같은 개념이 거의 전무햤기에 부당한 일도 당연시하며 빡세게 일을 해왔던걸 인정하고 존경해야지
지금세대가 허약하다고 단정짓는건 옳지 않다고 봄 ㅋㅋ
옛날 경제 발전시기라고해서 희망에 차서 입에 들어가는 밥숟가락이 편하기만 했겠나
아예 밥숟가락들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는데
지금은 굶지는않지만 이미 정형화된 사회에서 부품처럼 일하는 자기 모습을 보며 희망을 가지기 힘들고 또 일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다 각자 힘든점이 있는걸 인정해야지 겨우 그게? 우리는 이러이러해!라고 편가르는게 참 ㅋㅋ
지금은 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해도 집사는데 20년걸리는 세상이됫어
그때보다 노력을 안하는건아닌데 살기가 더힘들어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