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 15년 전역인데 그래도 좀 바꼈어
나 처음 입대 했을때 자대 배치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풍경이 일병 최고짬이 병장한테 개쳐맞고 있는거였는데
그 이후 몇개월만에 윤일병 임병장? 그거 터져가지고 진짜 찌르는 애들 개많아져서 짬있는애들도 걍 착하게 살고 그럤는뎅 ㅋㅋ
오죽하면 후임이 잘못해가지고 털어도 찔리는 상황까지..
그래도 당나라 군대 느낌까지는 아니고 걍 착하게 잘지내고 어느정도 선은 지키고 있음
이렇게 되면서 간부들이 젤 중요해진거 같음 훈련쪽에서는 ㅋㅋ
다른 데는 뭐 동기생활관 까지 한다는데 거기는 잘 모르겄다
어느부대 어느보직이냐에따라 다른듯
07군번인데 나는 나름 구타 욕설 가혹행위없이 군생활했는데 다른생활동기는 후임들 존나패고 욕하고 그러더라..
학교폭력도 어디선가는 있드시 군대가 아무리 선진병영이니 뭐시기해도 어디선가는 가혹행위가 발생할수밖에없음
알려지냐 안알려지냐의 차이도있고
초중고때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져있지않는이상 문제는 어디서든 발생할수있는것임
군대뿐만아니라 직장 및 사회생활에서의 문제도 학교 및 가정에서 올바른 교육을 받아 바른 가치관을 가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