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 병맥? 어떤 맥주가 더 맛있을까

만들생각 1도 없었습니다만 

많은(??)분들이 다음편 제작을 원하셔서 

한번더 대충 만들어 봅니다.

이번에는 

생맥주? 캔맥주? 병맥주? PET? 

뭐가더 맛있나 

를 한번 써볼려고 합니다

일단, 많은 개집러들이 모르는것을 말씀드리면 

여러분이 생맥한잔 때릴까? 하고 

치킨집이나 맥주집 가서

저기요~ 여기 생맥 한잔 주세요~ 하시잖아요?

그런대, 그렇게 시켜서 드시는건

생맥주가 아닙니다.

아니 생맥주를 파는집은 없습니다.

효모가 살아있는 맥주

즉 맥주 안에 효모가 있어야 

생맥주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흔히 생맥주 집이라고 일컫는 

곳에서는 

살균처리

혹은 살균과 여과처리 동시에 한 맥주들을 팔고 있습니다.

생맥주 가 아니라는거죠  

 그런대 말입니다.

아사히는 그냥 대문짝만하게 生 이 붙어있죠? 

이건 이새끼들은 

살균처리를 하지않고 여과처리만 해서 팔기때문에 

生을 대문짝만하게 붙여서 팝니다 

결국은 뒤진 효모맥주 라는 것이지요 

수제맥주집 에서 파는 생맥주

말고는 

이론적으로 정확한 생맥주를 파는곳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가서 아는척 많이 하세요!!)

자 이제 

생맥주 캔맥주 병맥주 PET

뭐가 더 맛있나는

음.. 그냥 꼴리는거 드세요 

일단 설명을 하자면

병맥과 캔맥에는 똑같은 맥주를 집어 넣습니다

사무엘 아담스

오직 이 맥주만이 

캔에 들어가는 맥주,병에 들어가는 맥주가

다릅니다

(이건 제가 아는게 사무엘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다른게 있으면

 댓글에 써주세요 시비걸지마시구요 씨XX아)

물론 이렇게 마시는 

케그 에도 똑같은 맥주가 들어갑니다

이런 패트 맥주에도 똑같은 맥주가 들어갑니다 ㅇㅇ

(패트에는 가스차단 기술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무슨 코팅을 바르거나 한다던대 

그것때문에 맥주맛에 영향을 주는건 없다고 합니다)

맥주는 빛,온도에 어어어어어어엄청 예민한 술 입니다

보관이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뜻이지요

'캔맥주는 쇠맛이 난다'

'병맥주는 맛이 밍밍하다'

이것또한 유통이나 보관 과정에서

햇빛,온도변화를 급격히 받아서 

나는 맛으로 이취 라고 합니다 

하지만 같은 맥주가 들어갔다 라는건

사실입니다.

( 카더라 중에 케그나 PET 병에 들어가는건 살균처리가 다르더라

가스를 더 주입한다 카더라 

여러 말들이 있습니다만 

그 어떤곳에서도 정확하게 말해준곳은 없습니다

있다면 찾아서 링크주세요

시비걸지 말고요 씨X아)

이렇게 두꺼운 몸집을 가지고 있는 

케그맥주가 

더 맛이 좋다 라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당연히 빛과 온도변화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지요

빛을 잘 쳐먹고 온도변화를 한번에 느끼는 순으로는 

PET>> 병> 캔>> 케그 

입니다 

근본적으론 다 같은 맥주를 담지만 

빛과 온도 때문에 조오금 달라진다 라는거

최종적으로 주머니 사정에 맞게 먹으면 그게 최고라는거 !

이번에도 두서없이 썻지만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