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벌어진 죽순사건
안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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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00:11
<죽순사건>
1. 일본 수도권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으로 죽순밥이 나옴
2. 죽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1㎏당 234㏃(베크렐)의 기준치(1㎏당 100㏃)의 2배가 넘는 세슘이 검출
3. 문제는 이미 539명의 초등학생이 전원 급식을 마친상태(기준치 초과를 안 날짜는 5월12일, 죽순밥이 나온 날짜는 5월10일, 즉, 남은 죽순밥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슘이 검출된 것 - 12일 아사히 신문 보도)
4. 이유인 즉슨, 후쿠시마 사고 후 5개 기초자치단체가 도치기현을 죽순 출하 제한 구역으로 지정하였지만, 이 지역에 사는 한 남성이 출하 제한 구역에서 채취한 죽순과 다른 지역에서 채취한 것과 섞어서 판매한 것
5. 판매남성은 본인이 채취한 죽순이 '출하제한 구역'인지 몰랐다 주장. 즉, 일본정부가 출하제한 구역을 정확히 표시하지 않았다거나, 표시했다 해도 저렇게 사람들이 들어가서 따가지고 섞어 판매할 동안 아무런 제재장치가 이뤄지지 않음
6. 비록 죽순만의 문제가 아니라 해당 초등학교는 발견이 되었지만 발견되지 않고 원산지가 섞여 유통될 확률이 분명 존재한다는걸 이 사건으로 밝혀짐
7. 이러한 원산지가 섞여 판매되는 것에 일본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하는지 의문이 드는 사건
실제 해당기사: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51221233701803
한줄요약: 유통업자들이 후쿠시마 근방에서 농수산물 따와 섞어서 팔아왔던 것이 작년에 초등학교 급식에 납품되다 걸림
(참고로 이러한 농수산물은 양이 많아 전부 방사능 측정이 힘들어 몇개만 표본조사한다는 맹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임)
물론 지금도 전수조사가 아닌 표본조사기 때문에 유통업자가 섞어팔면 알아내기 거의 불가능
1. 일본 수도권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으로 죽순밥이 나옴
2. 죽순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1㎏당 234㏃(베크렐)의 기준치(1㎏당 100㏃)의 2배가 넘는 세슘이 검출
3. 문제는 이미 539명의 초등학생이 전원 급식을 마친상태(기준치 초과를 안 날짜는 5월12일, 죽순밥이 나온 날짜는 5월10일, 즉, 남은 죽순밥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슘이 검출된 것 - 12일 아사히 신문 보도)
4. 이유인 즉슨, 후쿠시마 사고 후 5개 기초자치단체가 도치기현을 죽순 출하 제한 구역으로 지정하였지만, 이 지역에 사는 한 남성이 출하 제한 구역에서 채취한 죽순과 다른 지역에서 채취한 것과 섞어서 판매한 것
5. 판매남성은 본인이 채취한 죽순이 '출하제한 구역'인지 몰랐다 주장. 즉, 일본정부가 출하제한 구역을 정확히 표시하지 않았다거나, 표시했다 해도 저렇게 사람들이 들어가서 따가지고 섞어 판매할 동안 아무런 제재장치가 이뤄지지 않음
6. 비록 죽순만의 문제가 아니라 해당 초등학교는 발견이 되었지만 발견되지 않고 원산지가 섞여 유통될 확률이 분명 존재한다는걸 이 사건으로 밝혀짐
7. 이러한 원산지가 섞여 판매되는 것에 일본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하는지 의문이 드는 사건
실제 해당기사: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51221233701803
한줄요약: 유통업자들이 후쿠시마 근방에서 농수산물 따와 섞어서 팔아왔던 것이 작년에 초등학교 급식에 납품되다 걸림
(참고로 이러한 농수산물은 양이 많아 전부 방사능 측정이 힘들어 몇개만 표본조사한다는 맹점을 이용한 것으로 보임)
물론 지금도 전수조사가 아닌 표본조사기 때문에 유통업자가 섞어팔면 알아내기 거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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