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버루]
굳이 학문으로 인정받지 않아도 충분히 수업영역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초등학교시절(현재 22세입니다) 에는 통일교육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교과시간을 따로 편성하여 '통일'이라는 제목의 교재(교과서가 아닌, 얇은 교재)를 통해 분단의 이유와 통일과정에 대해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통일은 헌법이 지향하는 가치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이겠죠!
페미니즘은 통일과 달리 근거가 미약함으로 실제로는 당연히 안되겠지만, 만약 그 근거가 확실하다면 페미니즘이 학문으로 인정받고 관련 법률의 제,개정 까지 가지 않더라도
그저 교육부 정책 혹은 교육감의 뜻에 따라서 얼마든지 페미니즘 교육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실제로 그렇게 되지는 않겠지만^^ 페미니즘이 교육되는 데 있어서 학문으로서의 인정이나 교과로서의 가치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점 알려드립니다.
물론 정규교과로 인정받으려면 님이 말씀하신게 다 맞지만, 학교에서는 정규교과외에도 여러 수업이 진행됩니다.
남자들이 이런거에 이제는 관심좀 가져야 시발 여자들은 생리대 문제에 하나에도 화나서 단결되서 난리치는데 인생에 도움 하나도 안되고 ㅈ같은 최하층생활만 겪는 군대는 몇십년동안 남자만 가는게 당연한거에는 몰라 코딱지 핑~ 이러고 있으니 나라에서 남자 말에 신경 쓰겠냐? 남자들 표심에도 주목하게 만들어야 우리 목소리가 반영되지 시발 재밌는 이슈라고 그냥 넘어갔는데 언제까지 노예부림당할래 군대 2년도 모자라서 예비군가야되고 예비군 여비는 쥐꼬리에 민방위까지 가야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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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교육의 의무화가 실현되고 나서 반대하는 것보다, 지금 반대하는게 훨씬 효율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