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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왕 1화

개집왕 53 982 50 6


서울 영등포 문래동에서 태어난 개집왕


어머니가 동네 구멍가게를 하셨고


아버지는 세기유화 라는 회사를 다니셨다


그리고 정말 놀라운 비밀이 하나 있는데.......(이건 나중에 알려줌)


여튼 문래초등학교를 다녔고 육상부 대표로 대회도 나가고 했다


그러던 어느날 육상부 연습을 하고 있는데


영서중학교 축구부 감독이라는 분이 우리 육상부 코치랑 친한사이 였나..


연습하는걸 보러 오셨고 개집왕 한테 너 중학교 올라가서 축구 하지 않을래? 라고 물어보았다


운동을 좋아했던 어린 개집왕 물론 하겠다고 말씀 드렸고


원래는 당산동에 있는 당산서 중학교 입학예정 이였는데


축구부를 하기 위해 영서중학교로 스카웃? 되서 입학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제 막 14살이 된 개집왕은 수년동안 축구부를 했던 중학생 형들을 따라갈수가 없었다


상처를 많이 받은 개집왕...


결국 1학년 축구부 생활 3개월 만에 축구를 접기로 마음 먹는다


다시 부모님이 바쁘신 와중에 개집왕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시고


원래 가기로 했던 당산서 중학교에 전학을 가게 된다


원래 사교성이 좋고 처음보는 사람이랑도 잘지내는 개집왕은 금방 적응했고


친구도 많이 사귀게 되고 평범한 중학교 생활을 하며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


어느새 중학교 2학년이 된 개집왕 이때부터 파란만장 인생이 시작된다


학교에서 그냥 지극히 평범했던 개집왕은 2학년때 처음 여자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점심시간..


매점에 가서 빵과 우유 떡볶이를 먹을라고 갔는데


저쪽에 그당시 엄청 유명했던 2학년 일진 여자애들이 노가리?도 까고


자기들끼리 남자이야기를 하면서 그렇게 놀고 있었다


너무 무서웠던 개집왕은 후다닥 도망나왔다


그렇게 학교를 끝마치고 집에 가던 개집왕....


친구들과 장난놀며 버스정류장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아니 근데 버스정류장에 1~3학년 일진들이 다 모여 있었다..


후다닥 쌩까고 고개 푹 숙이고 다음 정류장을 향해 도망가던 개집왕


갑자기 누가 어깨동무를 하고 귓속말을 하기 시작하는데.........





2화에서 계속








53 Comments
REVIVAL 2018.03.26 07: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825 개이득

NationalTaxServ… 2018.03.26 09:23  
당신을 응원합니다. 빅 리스훽트~

럭키포인트 600 개이득

갓민경 2018.04.13 00:28  
ㅋㅋㅋㅋㅋ

럭키포인트 383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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