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역사적인 장면
대부분 실감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빙상쪽 관심 많은 사람들 입장서 이번 동메달이 엄청 대단한거라 함.
애초에 체력적으로 아시아 국가에서 메달권은 기대도 안하던 마의 종목이 1500M 임
근데 아시아 최초이자 한국 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세계 올림픽 1500M 종목서
첫 올림픽 경험차 등장한 만 18세 소년이 1위와 1초도 차이 안나게 동메달 획득! 하는 장면임 (두고두고 회자 될 듯)
실제 같은 종목 선배 해설자가 MBC서 계속 신기해 할 정도였는데ㅋㅋ 막상 본인은 크게 실감이 안났다며..
암묵적으로 서양애들이 1500m스피드 스케이팅같은데서 메달권 아예 안 나오니 동양애들은 쇼트트랙이나 빨리 달리기나 할 주 안하다고
은근 무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서양 기준 18살 짜리 동양인이 갑자기 나와서 거의 비슷한 속도로 동메달 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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