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상류층 기생들도 사실 알고보면 죄다 예능 엘리트 교육받은 사람들인데 유독 우리나라는 기방 문화를 천대하는거 같음
개인적으로 디게 안타깝게 생각함
기생이 신분이 애매하고 천했긴 하지만 엄연히 급이 나뉘어있었고, 상류층은 대단한 엘리트 들이었음. 천시하는 인식은 전형적인 사대주의라고 생각함.
남아있는 조선 궁중 음식이니 술안주니 뭐니 하는 것들 전부 메이저 기방에서 전해내려온 음식들이고, 메이저 의복, 시, 노래 악기 연주 죄다 기방에서 전수된게 메인스트림이었는데 일제강점기 거치면서 사람들 인식이 이상하게 틀어졌음
진짜 공창문화는 일본에서 가져온거임
쟤들이 포장을 겁나게 해대는데 게이샤가 ㄹㅇ 창녀 대장들임
일본놈들 전통이랍시고 포장하는거 보면 참 가끔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얼척이 없다
뭔..갑자기 게이샤 연봉타령이야..창녀구만..
하버드 나왔어. 돈 받고 꽁냥해. 뭐야? 창녀잖아.
서울대 나왔어. 돈 받고 꽁냥해. 뭐야? 창녀잖아.
하버드 나왔어. 돈 받고 꽁냥해. 상대가 구캐이원이야. 뭐야? 창녀잖아.
서울대 나왔어. 돈 받고 꽁냥해. 상대가 기업이먼이야. 뭐야? 창녀잖아.
뭔...지금 상류층 운운해..
기생이 그 당시 패션 문화를 선도했음 쥐쥬래겐
머리 풍성하게 올리고 치마 다겹으로 해서 풍성한 핏 살리고 이런걸 다 양반들이 기생 따라한거.
나라에 잔치 열리거나 하면 기생학교에서 기생들 데려와서 춤추고 악기 연주하고 노래 부르는거 시킴 물론 기생학교에서 전문적으로 배움. 여기는 엘리트급이라고 보면 되고, 아랫동네엔 3류 몸파는 창기가 있는데 같은 급이 아님.
이와 별개로 나라에서 관리하는 관기가 있는데 옛날에 과거 급제하면 신입이라고 혹독한 지방에서 3년인가 일하다 와야 했음 그럼 관기가 따라가서 빨래해주고 밥 차려주고 잠자리까지 같이 해줬음. 그렇게 3년 보좌하고 가면 또 다음 급제한 사람 맞이하고. 이거 공부하면서 관기는 존나 서글펐을 것 같다고 느꼈음
길어졌는데 요약하면 우리가 행사때 연예인 부르듯이 기생들이 와서 신나게 놀아주고 간다고 보면 됨 물론 돈 받고 하는 거고 잘 나가면 당연히 많이 벌었겠지
우리나라 상류층 기생들도 사실 알고보면 죄다 예능 엘리트 교육받은 사람들인데 유독 우리나라는 기방 문화를 천대하는거 같음
개인적으로 디게 안타깝게 생각함
기생이 신분이 애매하고 천했긴 하지만 엄연히 급이 나뉘어있었고, 상류층은 대단한 엘리트 들이었음. 천시하는 인식은 전형적인 사대주의라고 생각함.
남아있는 조선 궁중 음식이니 술안주니 뭐니 하는 것들 전부 메이저 기방에서 전해내려온 음식들이고, 메이저 의복, 시, 노래 악기 연주 죄다 기방에서 전수된게 메인스트림이었는데 일제강점기 거치면서 사람들 인식이 이상하게 틀어졌음
진짜 공창문화는 일본에서 가져온거임
쟤들이 포장을 겁나게 해대는데 게이샤가 ㄹㅇ 창녀 대장들임
일본놈들 전통이랍시고 포장하는거 보면 참 가끔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얼척이 없다
[@안유진]
기생은 기적이라는 장적에 등록해서 국가에서 관리함. 남편도 있는 경우가 많은 그냥 직업 개념임. 그냥 술따라주고 이런게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국가기관인 장악원에서 몇년간 정해진 교육코스를 밟아야만 가능한데, 그냥 악기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사서오례도 배워야해서 멍청하거나 재능이 없으면 탈락함
몸 파는 사람은 '창기'라는 명칭이 있고, '기생'이랑은 엄연히 다른 개념임ㅡ영어로 번역도 더르게 함. 지금으로 따지면 기생은 여자 연예인이랑 같은 개념. 고로 우리가 연예인한테 어디까지 가능하냐고 묻는거랑 똑같다고 보면됨
우리가 혼동하게된 이유는 일제강점기에 기생이랑 창기를 합치면서 초래된거고, 그걸 드라마나 영화에서 무슨 조선시대까지 그랬을거라고 각색해버린 탓이 큼
뭔..갑자기 게이샤 연봉타령이야..창녀구만..
하버드 나왔어. 돈 받고 꽁냥해. 뭐야? 창녀잖아.
서울대 나왔어. 돈 받고 꽁냥해. 뭐야? 창녀잖아.
하버드 나왔어. 돈 받고 꽁냥해. 상대가 구캐이원이야. 뭐야? 창녀잖아.
서울대 나왔어. 돈 받고 꽁냥해. 상대가 기업이먼이야. 뭐야? 창녀잖아.
뭔...지금 상류층 운운해..
기생 얘기가 나와서말인데 예전에 kbs인가 ebs인가에서 다큐로 한번 다룬거 본거같음
기생은 레벨이 3개가 존재하는데 이 기생 등급 이름이 뭐라뭐라 했는데 그거까진 기억 안나고
암튼 최상위 기생들은 돈 때문에는 몸 안팔았음
애초에 상대하는 남자들이 왕족이나 고위 관직에 있는 사람들이니 함부로 건드리기 어려웠다고 함
다만 직업 특성상 유흥과 접대다보니 매춘 문제에선 자유롭지는 못했다고하는데 그래도 기본적으론 지금 시대의 여자처럼 맘에 드는 남자하고나 자는거지 돈 때문에 몸은 안팔았다고 함
시나 글 가무에 능하거나 뭐 이런건 익히 알려져있는 사실이니 패스
그 다음 레벨의 기생들은 원래 몸 안팔아야하지만 실제론 돈 때문에 파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고 그 다음 레벨은 뭐 걍 창녀
위에 놈이 써놓은대로 기생이랑 창기랑은 다른거지만 이 마지막 레벨의 기생은 평민을 상대하다보니 생계 때문에 사실상 구분이 무의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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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디게 안타깝게 생각함
기생이 신분이 애매하고 천했긴 하지만 엄연히 급이 나뉘어있었고, 상류층은 대단한 엘리트 들이었음. 천시하는 인식은 전형적인 사대주의라고 생각함.
남아있는 조선 궁중 음식이니 술안주니 뭐니 하는 것들 전부 메이저 기방에서 전해내려온 음식들이고, 메이저 의복, 시, 노래 악기 연주 죄다 기방에서 전수된게 메인스트림이었는데 일제강점기 거치면서 사람들 인식이 이상하게 틀어졌음
진짜 공창문화는 일본에서 가져온거임
쟤들이 포장을 겁나게 해대는데 게이샤가 ㄹㅇ 창녀 대장들임
일본놈들 전통이랍시고 포장하는거 보면 참 가끔 대단하다 싶으면서도 얼척이 없다
하버드 나왔어. 돈 받고 꽁냥해. 뭐야? 창녀잖아.
서울대 나왔어. 돈 받고 꽁냥해. 뭐야? 창녀잖아.
하버드 나왔어. 돈 받고 꽁냥해. 상대가 구캐이원이야. 뭐야? 창녀잖아.
서울대 나왔어. 돈 받고 꽁냥해. 상대가 기업이먼이야. 뭐야? 창녀잖아.
뭔...지금 상류층 운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