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노잼일기

친구들이 놀러와서 오랜만에 다같이 놀음

5명정도 모인거 같음

혼자냐고 하지마라

세명정도가 밥을 안먹어서 따로 밥먹고

두명은 피시방 가기로 함

앞에 손나은있음

띠용? 얼굴 왜케 부어있음

대충가격

정성없이 쓸거임

개집형 강냉이 + 샐러드 + 코리안 동치미 나옴

이건 샐러드 소스가 캐리했음

브로컬리 먹을때 초장이 캐리한것처럼.

연탄냄새 너무 많이 마시면 저거 국물 먹으면 댐

ㅂㄷㅂㄷ

라면사리 추가했음

공기밥도 추가하고

맛은 지코바처럼 숯불맛남 숯불은 항상 옳다

근데 숱없는사람은 먹지말길

매운맛이 아니라 보통맛 먹어서 매운건 아닌데 그냥 치밥하기 좋은정도임

3명이서 먹으면 딱맞음

먹고나니까 2명 피시방에 데리러가서 술집으로 이동함

사람 너무 많더라 ㅜㅜ

13000원 짜린데 먹을만하더라

소시지가 개집왕(?)만해서 귀엽더라!

저기 소세지 밑에는 감자튀김 깔려있음

포크로 먹기 너무 불편함 ㅡㅡ

이 맥주 맛있더라

부드럽고 끝에 고소한 보리향 나는거같아

최고임..

여기서 애들 술좀 먹고 나니까 놀리기 딱 좋더라

개꿀

이번엔 예전에 갔던 신춘향전 갔음

파전만 찍어서 그렇지

저번에 고추장삼겹살이랑 같이 세트로된거 먹음

역시 맛있음

막걸리는 밤막걸리 시켰는데 역시 맛있음

마시다보니까 무슨 민증없는애들 튕기더라

그리고 이날에 경찰 엄청많이봄

안에서 뭐 술먹고 지랄병났나봄

술버릇 나쁜사람 뒤졌으면

대부분 술 많이먹으면 

몸이 제기능을 못하거나

]

제대로 못걷거나

드라군이 되거나

이유모를 자신감이 생기지만

남들한테 피해주지 말았으면 ㅜㅜ

설날전에 커플도 엄청많던데 부럽더라

나도 여친한테 잘 할수 있는데 

스윽...

발렌타인데이는 결국 아무 일 없더라

에라이 시팡!

술다먹고 애들 피시방간다길래 난 피곤해서 혼자 집갔다

외롭고 쓸쓸하게 집에 혼자 걸어갔다

뚜벅이 돼지라서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