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모르겠는데 이자성이 여수에서 행복했던 이유는 좀 공감이 안됨
저 캡쳐된 웃음이 이정재 애드립이라고도 했었던것같고 폭력성은 지금도 마음만먹으면 얼마든지 드러낼수있는 위치였음. 영화 시작부터 쁘락치 숙청으로 시작했는데..
그리고 폭력성때문에 깡패생활이 행복했다면 최민식을 만날때 멱살까지 잡아가며 다시 경찰로 돌아가고싶어하던 장면도 설명이 안됨. 매번 만날때마다 그만하고싶다고 사정하다싶이 했었는데 본심이 아니라면 은근슬쩍 어물쩍 깡패생활 좀 더 하라는 제안을 받아들였겠지
그냥 계산해보니 골드문을 먹는게 가능하고 이익이겠다 싶고 최민식한테 통수맞고 그러면서 신뢰를 잃다보니 마지막에 배신하긴 했는데 여수부터 폭력성덕에 행복했던건 아닌것같음
그냥 여수에서 행복했으면 정청같이 죽이 잘맞는 사람을 만낫기 때문이라는게 더 설득력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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