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a]
경찰조직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전체적으로도
나이든 기성세대들이 생각하는 여자의 이미지는 자기 시절의 여자의 이미지로 생각하는경우 가 많아서 무조건 보호받아야하고 혜택받아야하는 그런 존재로 생각하는거같다. ( 물론 그시절에는 여자들이 받는 불편과 제약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
지금 20~30대 여자들은 그런 차별이 전 세대보다는 확실히 줄어들게 살아왔지. 여기서 현 20대 ~ 30대 남성이들 빡치는거야
분명 자기들이 커온 환경은 같은또래의 여자들과 다르지않았거든 ( 여자라고 안해주고 남자라서 해주는 그런거 거의 없었자나) 그래서기성세대들의 그런 시대착오적인 마인드를 이해하지 못하는거지.
시간이 지나서 지금 20~30대들이 기성세대가 되는 시기가 오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겠지만, 그 시기를 버텨내는 현 20~30대 남성들이 불쌍한거지..
그리고 여성단체나 여성인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지금의 여성우대 정책들을 좋아하고, 요구할게 아니라
저런 기성세대가 생각하는 여자라는 이미지(보호받아야하는.. )에 대해 화내고 싸워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게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해 가야하는 길이고,
그래야 세대간의 갈등이나 여혐 남혐같은 분란도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
오히려 저런게 스스로 여성에 대한 차별을 만들어내는거 아니냐
저런식의 사진찍고 특진하는거 자체가 여성은 약한존재이니 남자경찰들보다 안힘들고 편한일을 해야하고
그에 맞는 일을 했으니 특진하는거다 이런식의 인식이 되어버리잖아
전에 경찰홍보포스터에서 남자경찰이 범죄자잡고 여경이 전화응대하는 식의 설정했을때는 그렇게 반발하더니
평등을 바라면서 차별도 바란다는 말이 저런거때메 나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