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금빛 레이스' 트랙
일반적인 콘크리트 타설로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단면 모양이 계속 바뀌는 수많은 곡선을 구현해내기가 말처럼 쉽지 않다고 한다.
본격적인 트랙 시공 전에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과 국제루지연맹(FIL)의 시공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숏크리트 기술이 상당히 발전했다는 캐나다에서도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당시 세 번 만에 통과했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때 러시아는 일곱 차례 도전에도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군인들을 동원해 수작업으로 콘크리트를 타설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윤 교수가 개발한 숏크리트 기술을 바탕으로 단번에 시험을 통과했다.
본 공사에 접어들어서는 트랙 공사 기간만 따졌을 때 캐나다에서도 2년이나 걸린 것을 우리는 8개월 만에 끝냈다.
늦게 공사를 시작한 탓에 '일본 나가노에 있는 트랙을 이용하자'고 제안했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단시간에 2천18m 트랙에 16개의 가장 부드러운 곡선을 갖춘 올림픽 슬라이딩센터를 본 IBSF와 FIL은 열 차례가 넘는 현장 검측 후 '최고의 경기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7 라스베이거스 세계 콘크리트, 건설기계, 석재 박람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슬라이딩 트랙' 작품으로 우수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중국에서도 조언 요청을 받은 그는 이번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에서는 더욱 향상된 첨단 시공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9896948
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링크로..
본격적인 트랙 시공 전에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과 국제루지연맹(FIL)의 시공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숏크리트 기술이 상당히 발전했다는 캐나다에서도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당시 세 번 만에 통과했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때 러시아는 일곱 차례 도전에도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군인들을 동원해 수작업으로 콘크리트를 타설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윤 교수가 개발한 숏크리트 기술을 바탕으로 단번에 시험을 통과했다.
본 공사에 접어들어서는 트랙 공사 기간만 따졌을 때 캐나다에서도 2년이나 걸린 것을 우리는 8개월 만에 끝냈다.
늦게 공사를 시작한 탓에 '일본 나가노에 있는 트랙을 이용하자'고 제안했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단시간에 2천18m 트랙에 16개의 가장 부드러운 곡선을 갖춘 올림픽 슬라이딩센터를 본 IBSF와 FIL은 열 차례가 넘는 현장 검측 후 '최고의 경기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7 라스베이거스 세계 콘크리트, 건설기계, 석재 박람회'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슬라이딩 트랙' 작품으로 우수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중국에서도 조언 요청을 받은 그는 이번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에서는 더욱 향상된 첨단 시공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9896948
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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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건설할때 철근으로 뼈대를 만들고 거푸집을 뼈대를 감싸는 틀을 만들고
거기에 콘크리트를 붓고 나중에 굳으면 거푸집을 해체해서 건물을 완성하는게 일반적인 공사라고 쉽게 설명하면
다시 말해 붕어빵 틀에 반죽을 부어서 열에 반죽이 굳으면 붕어모양에 빵이 되자나 그런식으로 이해해
여기 쇼트리트라는 기술은 시멘트 반죽을 분무기같은 기계에 넣고 분무기처럼 벽에 뿌리는거라고 생각하면 됨.
미용실에서 분무기로 머리에 물뿌리듯이 콘크리트를 분무해서 뿌리는거
저기 미끄럼틀 코스건축은 부드럽고 변화가 심한 곡선구간을 계속 만들어 내야 하고 또
콘크리트를 아주 얇고 단단한 미끄럼틀을 만드는게 포인트 중요한 공사인데
(왜 얇게 하냐면 온돌방처럼 밑에 열선깔듯 냉선을 깔아야 해서 라고 좀 후려쳐서 이해해~)
여러개의 굴곡이 심한 곡선구간에 얇게 콘크리트를 부어야 하니
그 틀을 만들고 해체하는게 빡세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실패도 자주함.
일반 건축은 직각의 평면이 많은데 이건 아니니깐
그리하여 우리나라는 아이디어를 내서
쇼크리트로 여기에 적용해서 그냥 분무기처럼 콘크리트를 코스에 얇게 뿌린거임. 락카칠하듯이~
근데 이게 왜 대단하냐면 기존의 쇼크리트는
예를들어 락카로 벽에 도색해보면 알겠찌만 막 뿌리다보면 가끔씩 물처럼 맺혀서 바닥으로 페인트가 흘러내리잖아
그런식으로 되면 안되니까 저 박사님이 성분이나 재료의 비를 달리하고 여기에 기술을 더해서 몇번이고 덧칠을 해도
물처럼 흘러내리지 않게 잘 했나봐 두께도 일정하고 반질반질 부드로운 곡선으로 잘 만들어 내고~
그래서 거푸집 틀만들고 해체하고 하는것 보다 실패없이 공사기간은 혁신적으로 단축하고 코스도 잘 나왓다는 이야기 같아
2년 걸리는걸 8개월로 줄였으니 어마어마 한거지
잘 알는 공돌이 개집러가 나중에 제대로 쉽게 설명해줘~ 난 야매로 내가 이해한대로 설명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