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맴]
사실 빚내서 하기까지는 어떻게 보면 도박 아닙니까 합격한다해도 교육중에 그라운딩 될 수도 있고.. 그리고 저같은경우 한국항공대 지원해서 신체검사중에 굴절률 때문에 떨어졋는데 그게 12년도 였습니다. 그리곤 군대 갔다왔는데 보니 굴절률이란 검사항목이 없어졋더군요.. 제 대학 친한 친구가 지금 어디 대학교 비행 교육 프로그램 합격해서 조만간 교육 받는다더군요 집에 돈이 많은 친구라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도도맴]
제가 듣기론 목동 이***병원에서 검사 받아보면 화이트카드 발급 가능한지 여부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LCC 근무하는 친구 이야기 들어보면 그 화이트카드로 신체검사 갈음할 수 있다던데.. 금전적인 부분에 앞서 한번 검사 받아보시길 추천합니다.
최근에 같이 비행한 분한테 듣기로는 ppp라는 프로그램이 있다그러던데 친구분이 그거 하시나보네요.
[@k34kdfk21]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고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이크로버스트같은 아주 치명적인 상황을 저고도에서 맞이해서 사고난 사례는 있었지만 굉장히 드뭅니다.
제주공항은 윈드시어 경보도 자주 발령되고 한라산 끼고 들어오는 바람 때문에 저고도에서 많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본항공사는 제주에 아예 취항을 안하지요...
근데 항공사에서도 제주바람이 아주 심하면 등급 높은 기장으로 스케쥴 변경해서 편성하기도 하고 미친듯이 바람불면 비행을 캔슬 시키거나 이미 비행 중인 경우 타 공항으로 회항하기에 추락에 대한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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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개집러님들이 타시는 비행기는 대부분 최소 b737 a320 이상이라 저 뱅기보단 안정적이고 또 조종사들 심 훈련 항목에 맥시멈 크로스윈드랜딩이 있어서 대략 적당히 알아서 처리함.
게다가 만약 기상이 허용범위치 이상이면 아예 출발 자체를 안 하거나 출발한 상황이면 다른 공항으로 다이버트 함.
모두 안심하고 뱅기 타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