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점이 군 복무에대한 시간을 그나마 보상해줄 수 있는 제도이긴 하지만, 모두가 받을수 없다는 점도 꽤나 큰 허점이라 생각함.
가산점을 받든 안받든 자기 선택이라고 해버리면 할말없지만, 군복무를 했는 사람 모두가 받을만한 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2년에 해당하는 값은 물질적으로 계산할 순 없지만, 보상차원의 개념과 장치를 모두가 해당되는 사회적 제도에 적용해야한다고 봄.
여자들의 반발은 더 심해지겠지만 솔직히 인생의 2년이, 그것도 20대의 2년이면 자기인생의 1/10임. 이 2년을 짧은 기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거임.
솔직히 남자들 복무 안하고 여자들만 2년 날려봐라, 페미고 뭐고 지금 국민청원 숫자는 아무 숫자도 아니게될거임.
가산점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봐주는건 남자입장에서 좋은데 또 개념녀 코스프레라느니 남자한테 환심사려고 그런다느니 그런 소리 돌까봐 걱정되네.
[@그링그리]
그런 소리가 돈다는게 강은비가 정상적이라는걸 증명해주는거지 뭐. 애초에 군가산점이라는게 모두가 받을 수 있는게 아님. 군가산점을 혜택이라고 보고 접근을 하는데 남자들 2년간 의무복무에 대한 보상이라고 접근하면 저런얘기나올 수 없음. 실질적으로 우리나라 국방의 의무를 남자만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군가산점을 인정 안해준다는 얘기는 거꾸로 여자들 국방의 의무를 면제해주면서 손해보는 남성들과 동등선에서 경쟁할 수있게 만들어주는 여자들에 대한 혜택이라는 소리임
[@Lincecum]
아 내가 잘못 이해했네 가산점을 공무원시험에만 적용시키게 되면 사기업 지원자들이 못받는다는 소리구나... 사기업이야 지금 자의대로 시행하는 회사도 있고 없는 회사도 있는데 거기까지 의무적으로 적용해버리면 안그래도 이는 논란 진짜 개싸움판 될거 같음. 공무원 지금처럼 많이 뽑는 상황에서 공무원에 대한 가산점정도면 충분할거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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