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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ZICO  
꼬우면 미션스쿨 가지 말아야지 누가 등떠밀었나..?
51 Comments
opggvtuccw 2021.05.24 21:25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은 법적 효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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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모굴라스 2021.05.24 21:50  
[@opggvtuccw] ㄴㄴㄴ 권고만 할수 있음 법적 효력은 무조건 법원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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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 2021.05.24 21:28  
이거랑 비슷한 내용 헌재판례 있는데 종교의 자유 침해 하는거 맞다고 보고 대체 과목 신설 하라고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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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바 2021.05.24 22:23  
[@토쟁이] 근데 의미없음.
그리고 입학때부터 이미 인지하고 입학한거라서 더욱이 효력을 갖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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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요 2021.05.25 15:36  
[@토쟁이] 헌재결정 아니고 대법 판례였지 싶음
고등학교가 그래야 하고 대학교는 채플 졸업요건으로 둬도 괜찮았던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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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락 2021.05.24 21:42  
기독교 중학교 나왔는데 ㅋㅋ 종교시간에 성경 공부하긴하는데 쌤이 존나 재밌고 잘놈은 자라고해서 개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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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qjstodeh 2021.05.24 21:42  
채플이 뭐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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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 2021.05.24 21:51  
[@dlqjstodeh] 구글에 검색하니 종교수업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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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S 2021.05.24 22:52  
[@dlqjstodeh] 수치플같은 비슷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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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aMOKA 2021.05.25 14:38  
[@TCRS] 지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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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버러버덥덥 2021.05.25 15:09  
[@dlqjstodeh] 기독교 기준으로는 거의 예배 라는 느낌...학교별로 다르긴 한데 저희는 걍 약간 하이텐션인 교회예배라는 느낌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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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CO 2021.05.24 23:22  
꼬우면 미션스쿨 가지 말아야지 누가 등떠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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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2021.05.25 14:39  
[@ZICO] 이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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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VO 2021.05.24 23:44  
의무교육도 아니고 본인이 지원해서 가는건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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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헛개 2021.05.25 01:20  
뭐야 댓글 왜이러지; 나만 저거 빨리해야했다고 생각하는거? 보통 학교의 보편적 인식이나 교육의 질, 취업률 이런거 보고가지 아 이 학교는 다좋은데 미션스쿨이네 안가야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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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CO 2021.05.25 12:05  
[@새벽헛개] 보통은 미션스쿨이라 채플이 있지만 그걸 감내할만큼 학교가 괜찮다고 판단하니까 가는거 아닌가?

권리는 누리고 싶고 의무는 하기 싫고 그러면 안되지
새벽헛개 2021.05.25 13:43  
[@ZICO] 내주변 사람들은 채플 있어도 그냥 있는가보다~ 이런 느낌으로 별로 대수롭게 생각 안해서 대학 선정기준에서 고려를 안했음 독실한 종교가 있는것도 아니고 하니까.. 이건 사람 차이니까 그렇다 치고
내 생각은 이거임 학교가 미션스쿨이니까 학생들에게 종교를 권유하고 전도하려고 할 수는 있는데 그런 활동들이 전부 강제성을 띄고 있으니까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거. 미션 스쿨이니까  채플, 성경관련 교과목을 강제로 듣는건 의무다!  이걸 좀 다르게 보는거임. 지금처럼 강제성있는 종교활동을 했을때 학생들이 오히려 종교에 반감이 생겨나는걸 많이 보게됨 특히 채플은 학점이 부여 안되는데 성경 교과목은 학점까지 부여되고.. 차라리 강제성을 없애고 채플, 성경 교과목에 학점 부여하고 프로그램을 잘 짜면 듣고 싶은 사람은 들으면서 학교에서 원하는 취지인 전도활동도 더 잘되고 학생들도 선택할 수 있고 좋다고 생각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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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파이 2021.05.25 15:16  
[@새벽헛개] 누가 강제로 입학하라고 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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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2021.05.25 15:29  
[@새벽헛개] ??? : 한국으로 귀화하고 싶어서 왔는데 귀화하고보니 군대가야하는지 몰랐다.
나는 못가겠으니 군대를 의무로 하지 말고,
군대를 잘 가도록 프로그램을 만들면 국력이 더 좋아지고 한국인도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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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7 2021.05.25 16:33  
[@새벽헛개] 강제성 띄고 있는거 알고 입학했는데 자꾸 딴 얘기 하시네... 그게 맘에 안들면 대체재를 찾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윗분 말대로 선택적인 편의 너무 보기 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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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2021.05.25 01:42  
대학은 자기 선택인데 채플있는 대학이면 아예 원서를 쓰지 말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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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부광 2021.05.27 02:17  
[@배터리] 읍읍 ㅋ
도다리갓치킨 2021.05.25 03:43  
와 나 채플 다들었는데 그리고 솔직히 고삐리가 대학에 채플이 있는지 없는지 어케아냐ㅋㅋㅋㅋㅋㄲㅋㅋ 채플이 뭔지도 모르는데 ㅋㅋㅋㄲㅋㅋㅋㄲ 윗댓 웃기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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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짤봇ToT 2021.05.25 11:18  
[@도다리갓치킨] 적어도 내가 갈 대학이 먼지는 알고 가는게 맞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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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파이 2021.05.25 15:16  
[@도다리갓치킨] 지가 지원하는 학교 커리큘럼도 안알아보고 입학하는 수준인증
꺼부광 2021.05.27 02:17  
[@도다리갓치킨] 여기 선비 많아서 안통함 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채플 듣게 해야함~~~~
며칠 2021.05.25 11:40  
중학생땐 참선하고 대학생땐 채플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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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난초 2021.05.25 14:22  
전 고딩때도 강제로 수요일마다 1교시 채플있었음...
기독교 기반도 아니고, 운동장에 학교 강당도 있는데 학교가 옆에 큰 교회에 항상 돈을 갖다 바침 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항의하면 쇠빠따로 두들겨나 맞고. 그 당시 10대 학생이 뭔 힘이 있겠음...
거기에 헌금도 강제해서 빡쳐서 500원 냈더니 반항하냐고 한대 더맞음 그 날 이후로 20년동안 개독만보면 혐오감이 만땅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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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2021.05.25 14:41  
[@눈난초] 나 고등학교 불교 미션스쿨인데

주1회 1시간 불교 관련 수업이 있었음

종교적으로 거부하면 안들을 수 있었는데, 저 학교는 대단하네요.

미친학교네
얼라리요 2021.05.25 19:42  
[@스파이더맨] 게시물에 나온 학교는 대학교고 제가 나온 학교도 채플 이수가 졸업요건인데 대법원이 그에 대해서 문제가 없다고 판결한 바 있습니다
반면에 고등학교는 종립학교이더라도 공교육체계에 편입돼 있는 이상 대체과목을 두어야 한다고 판결했고요
따라서 저 대학교가 미친학교라는건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괴기사탕봉봉 2021.05.25 14:50  
연세대도 채플 있고 의무였는 거로 알고 있는데, 아마 지금도 별 차이 없을 거 같네요.

특정 학교 얘기 외에도, 글쎄요. 일도 다 각자의 선택이니 감수하라고 하실 건가요?
근로 관련 법들은 인간이 시작되면서부터 함께 있었을까요? 지금의 법으로는 이해 안 되는 것들이 있어도 여러 이유로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건데 그렇다고 그게 당연하고 감수해야만 하는 건 아닐 수 있는 겁니다.
기준은 없던 것이 생길 수 있는 거고 거기에 비판적인 시각은 있을 수 있지만 학생을 비난하는 쪽으로 기운 댓글들이 꽤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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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파이 2021.05.25 15:19  
[@괴기사탕봉봉] 학생이라는 이름뒤에 숨지 말고, 성인이면 자신의 선택에 따라오는 책임을 져야지. 학교 홈페이지 입학요람 등에 다 명시하고 있는 내용을 자기가 제대로 안알아봤든 나중에 마음에 안드는거든 나중에 와서 따지니깐 욕먹지. 개독을 까도 합리적으로 까야지.
괴기사탕봉봉 2021.05.25 15:55  
[@호박파이] 개독 까는 건 제 의도는 상관없는 바이고요. 어떤 종교든 해당하고 종교만으로 국한할 것도 없습니다.

네 그래서 선택한 학교에서 학교의 일원으로서 부당하다고 판단한 것에 대해 진정서를 쓰는 선택을 했는 거로 보이는데요. 입학을 선택 후에는 무조건적인 복종을 원한다면 그거야말로 무책임한 거겠죠.
호박파이 2021.05.25 18:15  
[@괴기사탕봉봉] 애초에 학교를 세운 목적 자체가 종교심을 갖춘 인재를 키우는거였는데, 그 학교가 스스로 포기 하지 않는 이상 외부에서 그 운영 방식에 관여를 하는것 자체가 월권 아님?

쉽게 말해 우리 집에서 밥을 먹을 땐 기도하고 먹는데 우리 집 밥이 맛있다고 놀러와서 밥 먹는 사람이 기도하기 싫다고 하지 말라고 하는거랑 똑같은거. 하기 싫으면 오질 말아야지. 무슨 대단한 인권 착취가 있는것도 아니고.

무책임한건 학교가 아니라 징징대는 인간이지.
괴기사탕봉봉 2021.05.25 19:04  
[@호박파이] 진정인이 문제라는 건가요?
인권위가 문제라는 건가요?
진정인은 진정서를 왜 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건 알 수 없다인 것이지요 아직까지는. 저는 중립 기어 박아두겠다는 입장입니다.
인권위는 본인들이 할 수 있는 권고를 했고요. 없는 법을 강요하거나 어떤 벌이 있다면 월권이지만 할 일을 했을 뿐인 것 같네요.

그 예시는... 특징적으로 강조하고 싶은 게 뭔지 명확하지 않네요
그 집은 포교를 위해서 식사를 하는 겁니까?
뭐 그렇다 치더라도 다시 앞으로 돌아가는데요, 자기가 기도하는 건 부당하다는 주장(아마도 파이님이 진정인의 의견으로 여기고 있는 것)과 하지 말라고 주장(인권위)하는 건 나누어서 얘기해야지요
호박파이 2021.05.26 00:46  
[@괴기사탕봉봉] 어떤식이든 사립학교가 설립이념에 따라 학위 수요 조건을 운영할 권리를 침해한다면 진정인과 인권위 둘 다 문제가 될 수 있죠.

예시는 그냥 동일한 논리를 좀 더 비약 했을 뿐, 밥을 먹고 싶어서 남에 집에 왔으면 그 집의 규칙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지 그 규칙이 기도든 뭐든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포교를 목적으로 하든 아니든 남의 집에 왔으면 그 집의 룰을 따라야죠. 그 룰이 상위 법에 위배가 되지 않는다면.
괴기사탕봉봉 2021.05.27 08:17  
[@호박파이] 인권위의 해당 문서를 보면 진정인은 3글자 이름으로 되어 한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 사람이 학생인지 아니면 채플을 부당하다 생각한 사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느 쪽이든 개인이 단체를 대상으로 하여 공식적인 목소리를 낼 때 그 선택은 아직까지 큰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이라면 심지어 자기가 속한 단체에서 배척받을 위험을 감수하는 선택이 되겠지요.
외부인이라면 이런 요소들은 줄어들고, 제3의 입장(진정인도 되겠고 인권위도 돠겠습니다)에서 권고를 하는 게 더 부각될 수 있겠는데요, 좋은 예시가 있지요. 여대 찬성하십니까? 여러 과들 있겠지만 특히 수도권 여대의 약대, 의대 관련해서 문제 의식이 불거지고 있지요. 지도여성 이념에 찬성한다면 사실 너무나 극명한 견해 차이에 더 얘기할 게 없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제 생각에는 좀 지나치게 치우친 분위기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는 걸 얘기하고 있다는 걸 얘기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진정서를 내는 것, 내용을 검토하고 권고하는 걸 잘못이라고 보는 시각들이 있는데 저는 내부든 외부든 견해, 권고를 막으려는 건 과하다고 생각하니까요.
호박파이 2021.05.27 11:32  
[@괴기사탕봉봉] 성별이든 종교든 합법의 테두리 내에서 사학을 운영하는데 그것을 개인의 의견으로 외부에서 바꾸려고 하는것이 더 이상하죠. 권고를 막는게 아니라 이상한 권고를 하니까 욕을 하는거죠. 누가 법적으로 인권위 권고를 막으려고 한다면 그것 또한 욕을 먹을 일이지만 지금 누가 그렇게 했습니까?
괴기사탕봉봉 2021.05.28 07:09  
[@괴기사탕봉봉] 욕하고 지적하고, 제가 그 의견 댓글들을 막거나 지우지는 않았지요. 저는 그 의견과 대체적 분위기에 대한 지적을 하는 거고요. 짧은 한 줄들이 보이니, 어떤 의도인지는 더 안 보이고 흉보기만 남아 있어 제 의견을 써봤습니다.
부정적인 시각은 성년이 된 사람이 아이같이 떼쓰고 그걸 들어주는 단체가 있다로 보는 것 같네요
저는 다른 의견을 가지는 사람이 있고 그 의견을 따져보고 대변해주는 단체가 있다고 더 긍정적인 면을 부각해서 보고 있고요
꺼부광 2021.05.27 02:12  
[@호박파이] 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채플 나가보시면 이런말 안나오실듯 ㅠㅠㅠ
호박파이 2021.05.27 11:32  
[@꺼부광] 가봤는데요? 그거랑 별개의 문제입니다.
댓글유도빌런 2021.05.25 15:33  
[@괴기사탕봉봉] ??? :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는 사람도 여러 이유가 있어어서 핀건데,
과태료를 감수해야만 하는 건 아닐 수 있는 겁니다.
괴기사탕봉봉 2021.05.25 16:03  
[@댓글유도빌런] ㅋㅋ 뭐 한 번 닉값 당해주자면

제가 말한 것에서 비교하면
과태료는 꼭 내는 게 아닐 수 있다(x)
- 규칙 어긴 사람이 거기 따른 책임을 질지 말지, 과태료를 낼지 말지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 없습니다.

금연구역이 부당하다면 혹은 흡연구역이 부족하다면 거기에 대해서 요청을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금연구역 흡연에 따른 비흡연자의 간접 흡연 등의 건강 위해는 없으니 그 예는 글과 좀 다르게 느껴집니다
댓글유도빌런 2021.05.25 16:31  
[@괴기사탕봉봉] 괴기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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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쏜 2021.05.25 15:32  
들어갈 때 나올 때 다르면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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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츠아쟈씨 2021.05.25 16:53  
왜그러냐..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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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부광 2021.05.27 02:11  
다들 오해하시는뎅 과제하고 공부할시간 바쁜데 아침에 채플 듣겠다고 강당가 앉아서 기독교 설교듣고 보고있으면 고냥 거기가 지옥이에유~ 거기다가 조금 졸면 이번에 패스네 논패스네~ 으 끔찍스.. 그리고 뭘 잘 알아보고 가네마네 하시는데 솔직히 연대를 기독교학교니까 안가야지~ 하는 사람이 있냐구요~ ㅋㅋㅋ 본인이감수해야지~? 라고 하면 걍 꼬투리 잡고싶어하는거로 밖에 안보여유~ 학생 입장에선 학점 채워야하는데 채플이 항상 시간표상 어중간하게 한자리 비비고있으니까 문제되는거임 ㅠㅠ 그나마 요즘은 그나마 코로나 때문에 영상으로 업로드 되고 기한 내에 듣고 보고서 올리면 되는데 차라리 이렇게 계속 진행되면 이 말도 안나올거임~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 듣는데 전공필수 과목이랑 겹치면 진짜 대학교 5학년이 어딧어 ㅋㅋ 하다가 5학년하고있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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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파이 2021.05.27 11:38  
[@꺼부광] "기독교학교니까 안가야지 하는 사람이 있냐구요~" 이말은 결국 종교적 색체를 가지고 있는 사학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단점을 상회한다는 건데 장점은 좋은데 단점은 맘에 안드니까 떼쓰는것 것 밖에 안되죠. 차라리 이런 실용적인 관점으로 개선점을 찾고자 하는 거면 욕을 덜 먹겠지만 괜히 고상한척 종교의 자유 운운하니까 욕먹는거에요. 다른 대체재가 없는것도 아니고.
꺼부광 2021.05.27 22:59  
[@호박파이] ㅋㅋㅋㅋㅋㅋㅋ글킨함 떼쓰는거 맞음ㅠㅠ  근데 채플이란 수업 자체가 비효율적이긴함.
다른 기독교 필수교양은 학점이라도 인정해주니까 암말 안나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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