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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키우는 냥이

간호장교 (222.♡.12.99) 유머 25 1450 12 1 2017.12.14 21:27

이제 7개월된 울 애기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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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omments

츄리닝 2017.12.14 21:30 211.♡.173.73

털 얼마나 날림?

럭키포인트 57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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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장교 2017.12.14 21:31 222.♡.12.99

[@츄리닝] 밥먹을때 가끔 혀위에 털 붙어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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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2017.12.15 00:29 222.♡.118.82

[@간호장교] 페르시안 암컷 3개월되자마자 분양받아서 3살까지 키우고 부산으로 분양 보냈는데
한 6개월까지는 방충망 타고올라가고 옷걸어두면 옷타고올라가고 난리부르스가 아주 캬바레급임
7개월쯤부터 털이 슬슬빠지는데...헬임...그냥 헬
빗질 주4회 30분씩 해주는데 한번 빗질해줄때마다 야구공보다 더 큰 덩어리가 만들어지고
2시간동안 빗질해준적도있는데 2시간내도록 털이 빗겨져서 나옴
어마무시함 ㄷㄷ
그래도 개냥이라서 부르면 와서 애교떨고했는데 ㅠㅠ
보고싶다 래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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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ㅇ 2017.12.14 21:50 58.♡.81.171

[@츄리닝] 털 겁나 나옴. 하루종일 빗겨줘도 하루종일 나온다고 생각하면 됨.
어릴때 고양이 길러봤고, 살면서 길냥이들 내 방에 들르는 일들이 많아서 암.
한번 들릴 뿐인데도 청소하고 뭉쳐놓으면 한주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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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2017.12.14 21:32 1.♡.57.237

커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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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이 2017.12.14 21:34 112.♡.112.107

반려동물이 키우고 나서 생활에 +요인이 더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적적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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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장교 2017.12.14 21:38 222.♡.12.99

[@파랑이] 제가 느끼기엔 확실히 +요인이더많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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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ㅇ 2017.12.14 21:48 58.♡.81.171

[@파랑이] 자제바람. 그런 마음이면 위안보다 피로를 더 느끼기 마련임.
책임감과 봉사정신은 진짜 좋아해야 나오고, 그래야 기쁨. 안그러면 의무감으로 피로해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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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여행 2017.12.14 21:52 119.♡.137.126

[@파랑이] 음... 당연히 + 있음. 하지만 -도 있고. 일단 돈이 듬. 다달이 10 + 낼 각오해야함. 매년 예방 접종 있고, 모기 돌아다닐땐 심장 사상충 예방약도 발라줘야하고. 다달이 사료에 캔, 모래, 장난감등등이 듬. 특히 아프면 목돈이 크게 듬. 예전에 강아지 기를때 암에 걸려서 서울대 수의대 병원에서 한달에 400 든 적도 있음. (MRI, 수술, 약값, 항암 치료, 줄기세포 치료 등등. 암만 3번 걸리고 나중엔 뇌수막염이 와서 총 치료비 등등하면 1000만은 훨 넘게 들었을 거야.) 난 고양이 넷 키워서 다달이 40 만원씩 적금 내고 있어. 또 말귀 못알아 듣는 애들이라 사고도 치고. 예전에 우리 엄마가 평생 애기 키우는 거란 표현을 하셨는데 딱 맞음. 그걸 감당할 수 있다면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큰 기쁨을 주고, 안정감을 주는 사랑덩어리 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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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넷 2017.12.14 22:13 175.♡.55.59

[@우중여행]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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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떼 2017.12.14 22:24 1.♡.105.223

[@파랑이] 관리할 자신없으면 처음부터 키우지 않는게 나아요
손이 많이 갑니다 우리 삼촌은 차라리 애를 한명 입양해서 키우겠다고 할 정도였어요
저도 어릴때는 키웠는데 그때는 어머니가 함께 살때라 어머니가 관리하셔서 전 이뻐만 하면 됐는데
지금은 키우고 싶어도 이뻐할 자신은 있지만 관리 할 자신이 없어서 참고있는 중이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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