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관수술은 '무도정관수술'이라 해서 칼을 안쓴다는 뜻인데 그렇다고 안쓰는건 아니고 진짜 절개 부위가 5mm도 안될정도로 작아서 수술끝나고 꿰멜 필요도 없고 그냥 거즈 붙였다 하루지나면 떼어내고 정상생활 가능. 정관수술을 흔히 묶는다는 표현을 쓰는데 실은 묶는게 아니라 관을 자른 다음 자른 곳을 지짐. 고로 풀리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음. 절개부위로 정관만 꺼내서 가위로 싹둑하고 지짐. 부랄이 두개니까 하나의 절개부위로 한개씩 차례로 꺼내서 자르고 지짐. 수술 시간은 10~15분. 절개하는 곳은 음낭 가운데 부분. 참고로 정관은 정자가 나오는 통로로 정자만 못나오게 하는 것이고 싸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으며 성욕감퇴라느니 뭐 그런건 전혀 없음. 수술 전후 일상생활의 차이가 없음. 수술 뒤 두어 달 후에 다시 병원가서 진짜 정자가 완벽히 안나오는지 테스트 함. 수술 끝나고 나갈 때 간호사가 좆만한 시험관을 주며 두 달 뒤에 거기다 싼지 2시간 안팍의 정액 담아오라고 시킴. 가격은 병원마다 다르나 20~30만
[@봉현]
정관수술이 훨씬 간단하고 안전하고 가격도 싸고 통증도 없고 후유증도 없음. 후유증은 없지만 수술 전 남자간호사가 부랄털을 미는데 한쪽 손엔 전기면도기, 한쪽 손으로는 자지를 잡고 이리저리 옮기는게 시발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발기를 참아야하는 개좆같은 수치플이 트라우마로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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