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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노래방 도우미 사진을 찍어왔어요

지수 (1.♡.117.176) 유머 49 5690 18 2 2018.08.08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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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이게뭐야 2018.08.08 01:54 123.♡.253.8

에휴.. 남자들 저지랄하고 합리화하는짓거리좀 관둬야하는데.. 그놈에 도우미가 뭐길래 유부남새끼들이 죄다 저딴데로 몰려가나 맨날천날 사회생활하면 이런데 갈수밖에없다 이지랄하고 정작 지친구들이랑도 저런데가는거보면 진짜 답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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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두더기 2018.08.08 06:17 183.♡.187.41

[@고오스] 난 가는 것도 나쁜거라고는 생각하는데

걸린건 더 나쁘다고 본다. 사진을 왜 찍어, 그 것도 뻔히 와이프가 자기 핸드폰 자주 보는거 아는데.

그리고 사진 찍을 정도면 같이 즐긴거지 절대로 억지로 간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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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Comments

이게뭐야 2018.08.08 01:54 123.♡.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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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종심리학자 2018.08.08 02:07 1.♡.60.90

[@이게뭐야] 동감

옛날에 인턴때 인터사장이 저런데 델꼬같는데 인간쓰레기로 보이더라

럭키포인트 439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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챞9대1ㅐ4ㅅㅇ 2018.08.08 07:36 223.♡.17.91

[@이게뭐야] ㅆㅇㅈ 얼마나 외롭길래 저런데 가는지
노이해 ...

럭키포인트 336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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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짜 2018.08.08 09:45 121.♡.253.250

[@이게뭐야] 맞음 잘못된 행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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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짜 2018.08.08 09:45 121.♡.253.250

[@조금짜] 하 첫 직장의 기억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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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드러 2018.08.09 07:15 1.♡.18.15

[@이게뭐야] 전 갈거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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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18.08.08 01:59 220.♡.63.30

와 이혼해야지 저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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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2018.08.08 01:59 175.♡.12.216

도움을 받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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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짋왕 2018.08.08 02:01 110.♡.14.10

뭐 저딴 병신이 다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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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스 2018.08.08 02:02 14.♡.253.113

근데 친구랑 가는건 몰라도 자기 상사가 존나 가자고 보채면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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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스 2018.08.08 02:02 14.♡.253.113

[@고오스] 진짜 계속 안간다고 뻐기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보복할 상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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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꼬 2018.08.08 02:06 118.♡.2.251

[@고오스] 그거도 이혼사유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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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2018.08.08 02:11 123.♡.253.8

[@고오스] 그런상황에서야 빼기힘든데 생각보다 그런일 자주없음 신입사원때야 멋모르고 어리버리깔때라 빠져나갈 궁리도 못할때라 따라간다지만 몇년지나고도 그러면 문제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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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기 2018.08.08 06:17 183.♡.18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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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김김 2018.08.08 09:04 122.♡.40.96

[@두더기] 나중에 니 와이프 호바가도 그런소리 나오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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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2018.08.08 09:13 164.♡.154.180

[@김김김김] 난독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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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김김 2018.08.08 09:18 122.♡.40.96

[@금융] 아 .. 자다 일어나서 안경벗고 봣더니 나쁜거러고 생각안하는데까지만 봣읍니다. 사과말씀드립니다. 와이프 호바안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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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앙 2018.08.08 10:12 118.♡.51.37

[@김김김김] 미르띤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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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기 2018.08.08 21:15 183.♡.187.41

[@김김김김] [생각안하는데]
가 아니라 [생각하는데]

라고 적었어. 흥분하기 전에 제대로 읽고 흥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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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18.08.09 16:03 222.♡.7.72

[@김김김김] 시발 먹고는 살아야지.. 상사랑 마찰생기면 직장 때리쳐야되는데 비위 한번 맞추면

회사생활에 천군만마를 얻는다. 그래도 안갈래?? 가서 주물떡 안하고 떳떳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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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토레 2018.08.08 11:16 39.♡.54.219

[@두더기] 취한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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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김김 2018.08.08 22:27 110.♡.58.213

[@두더기] 그니까요.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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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짜 2018.08.08 09:46 121.♡.253.250

[@고오스] 어쩔수없이 가야죠 억지로 끌려가면..
글고 짧은 생각으론
솔직하게 실토하는것보단 아예 모르게
흔적을 안남기는게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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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18.08.08 02:28 1.♡.218.32

저런데 불가피하게 가게 되면 코러스만 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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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오바마 2018.08.08 03:15 39.♡.151.45

영업외에는 노ㅇㅈ
우리나라 접대문화가 이미 썩디썩은물이라 참 안타깝게도 영업뛰시는 분들은 억지로라도 가야되는것 같음. 물론 좋아하는 사람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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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God 2018.08.08 03:38 222.♡.167.25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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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굿 2018.08.08 05:09 152.♡.255.195

그냥 남의 휴대폰 안보면 됨.
아내가 지랄 한번 안했다고, 저 남자가 노래방에 돈 흥청망청 쓰고 노래방년이랑 바람날 일은 절대로 없음.
(물론 노래방 가는거는 잘못 심지어 집에 애가 우는데 지는 노래방 갔으면 나쁜놈은 맞지..) 근데 남의 폰은 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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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 2018.08.08 07:52 223.♡.184.207

[@작굿] 그냥 저놈은 결혼하면 안될놈인거같은데? 저런거 좋아하는거까지 뭐라할수없지만 저런데가 좋으면 결혼하지말고 솔로로 즐기면서 살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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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멕 2018.08.08 10:22 61.♡.166.178

[@꽁치] 결혼하고 나서부터 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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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 2018.08.09 07:45 223.♡.184.14

[@놔멕] 난제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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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우치미유 2018.08.08 07:37 59.♡.169.121

입장 바꿔서 자기 배우자가 어떤 행동을 했을때 자기가 기분 나쁠거 같다고 생각되면
그건 하면 안됨
피치못하게 해야만 된다면 절대 걸리면 안됨
만약 걸리면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야지 합리화는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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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유령 2018.08.08 08:27 183.♡.210.35

30대후반 이상 아재들은 대부분 노래방가면 도우미를 부르거나 아예 도우미 나오는 술집을 당연하게 2차나 3차로 간다고 생각한다. 물론 안그런 사람도 많이 있겟지만, 내가 7년 남짓 사회생활하고 몇군데 업체 다니고 사람들 만나서 술 한잔하면 대부분 아재들은 재밌다고들 간다. 또 재밌는건 이런 아재들도 정상적인 가정이 있고 마누라 살뜰히 챙기면서, 아들딸 번듯하게 다 있다는거다. 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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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왕 2018.08.08 08:55 183.♡.186.128

총각땐 그럴수 있다해도 결혼하면 안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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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2018.08.08 09:19 1.♡.35.178

진짜 어쩔수 없이 어쩔수 없이 어쩔수 없이 가는 경우에는 노래만 하면됨. 도우미가 랩도 해줌, 대신 주점은 절대 가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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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 2018.08.08 09:37 175.♡.65.1

어쩔수없다는건 다 헛소리고
가고싶어서 가는거
저런거 극혐하는사람은 가자고해도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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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56 2018.08.08 09:46 1.♡.96.218

쯧쯧
나이 먹으면 다 가게 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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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왕넷 2018.08.08 09:57 110.♡.51.41

[@이름없음56] 너같은 새끼보고 나이 똥꼬로 먹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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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끼아또 2018.08.08 11:47 116.♡.169.217

[@이름없음56] 자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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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헿 2018.08.08 09:53 175.♡.35.115

근데 요즘 직장에서도 억지로 끌고감?
우리 회사는 회식분위기 완전 프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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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18.08.09 16:05 222.♡.7.72

[@히히헿] 제조업은 아직도 좀 심함... 꼰대들 많아서 사장부터 접대로 영업을 배운 사람들이 많아서,

지 혼자 가면 되는데 지 무용담 들어줄 쫄따구가 무조건 있어야됨. 그래야 지지배들 앞에서 큰소리 치거든..에휴

물론 어느정도 직급되면 안가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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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 2018.08.08 09:54 121.♡.241.92

남자가 정신 상태가 문제네 결혼은 왜했냐 차라리 혼자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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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소 2018.08.08 10:16 211.♡.63.93

누군가 말했지 "집밥만 먹을수 있나, 가끔 외식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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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잉 2018.08.08 10:24 223.♡.8.132

진짜 노답인 놈이네..걸렸으면 손이 발이되게 빌어도 모자랄판에..와이프 우습게 생각하는 놈이다.
먼저 인생같이 할 수 있을놈인지 아닌지부터
다시 판단해봐야할듯..
같이 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시부모님께 알리는게 그나마 저 놈 버릇 좀 고칠수있는 방법이 될꺼고..
아니다라고 판단이서면..저런 사진은 증거물이 안되고
외박하는 날마다 증거 수집해서 이혼할때 위자료 더 받아내야할듯..
저 사진만 봐서는 저때는 별거 아니고 그냥 딱 도우미였을듯..아니면 인사하는 복장이 저게 아니니까..
외박은 백프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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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보딩 2018.08.08 10:25 121.♡.227.181

결혼만안하면뭐ㅋㅋㅋ 회식때갈수도있지뭐 빡빡하게굴지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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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멕 2018.08.08 10:34 61.♡.166.178

자세한 내용은 없어서 뭐라고 하긴 그렇지만..
난 남자입장이 좀 이해도 됨...
임신하고 애 낳고 할때 여자도 힘들겠지만 남자도 엄청 힘듬...
이제부터 애가 학교 다시고 대학갈때까지 몇년인데 내가 버틸수 있을까? 부터 해서
애가 중심이 되는 가족관계에서 와이프랑 뭔가 전우 느낌이지 남녀의 느낌이 사라져감..
내 추측이지만 그러다가 어떤자리에서 노래방을 가고 도우미가 살랑대니까..
너무 신난거지... 그래서 술 안취했다면 우리와이프가 핸폰볼거란 생각을 했겠지만 술취해서 그런 생각보단
너무 즐거운거 칭구나 회사동료한테 자랑할라고 사진을 찍은겨...
결국 들키게 되는거지...
이때 남자들이 제일 답답한건 자긴 아무짓도 안했고 그냥 술먹고 노래방가서 논거 뿐이고 그렇게 죽을정도로
잘못했다고 생각을 안한다는거지...
내가 도우미랑 섹스를 했어 뭐 했어 그냥 같이 술먹고 노래 몇곡 부른거 뿐인데...
하지만 와이프가 보기엔 지보다 이쁘고 어리고 그런애랑 그렇게 놀았다는거도 분통이 터지는 거고
자긴 헐떡거리면서 애보고 있을때 남편은 어린년이랑 놀았다는 거가 참을수 없는거임...

남자도 여자도 이해되고 결혼한 남자들 한번쯤은 저런 상황을 경험 하게 될텐데....
남자 입에서 나올소린 저거 밖에 없음... 잘못한건 알고 있으니까.. 이미...마음속으론 좆됬군.. 이러고 있으니..
"내가 그여자들이랑 뭐했냐??! 난 떳떳하다..!!"

남자는 남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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