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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안 보고 결혼했다 말하는 남편.pann

광명사람 18 5700 22 0








 


요약


결혼 20년차. 이른 나이 결혼. 40대 초중반

남편 사업 중. 월 수입 2~3천.

와이프 18년 맞벌이하다가 2년차 전업주부.


남편은 평소에 다정하고, 애정 표현 잘함. 벤츠 뽑아줌.

와이프가 하고 싶은 거 OK, 아이들이 하고 싶은 거 OK.


하지만 "얼굴 안 보고 결혼했다", "얼굴 봤으면 결혼 안했다"라는 말을 자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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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Comment

BEST 1 우드로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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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물질적으로 풍요롭게해준다 한들 내 아내를 저렇게 말로 깎아내린다면 너무 힘들것 같음. 말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심지어 부부관계에서는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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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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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지가 더 없어보이는 말인데 남자가 존나 어리석네 저러면 사람들이 마누라 잡고 사는 멋진 남성으로 볼 거 같나 남들한테 마누라 흉이나 보는 못난 인간으로 보1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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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Comments
우엑 2020.08.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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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다고 저러다가 훅 간다.

럭키포인트 77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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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로윌슨 2020.08.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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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물질적으로 풍요롭게해준다 한들 내 아내를 저렇게 말로 깎아내린다면 너무 힘들것 같음. 말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심지어 부부관계에서는 더욱더

럭키포인트 3,35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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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2020.08.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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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로윌슨] 불만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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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씌 2020.08.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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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판
다 망상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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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엥 2020.08.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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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특히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그러면 안되지

누워서 침 뱉기나 마찬가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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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 2020.08.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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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거의 밈 같은 농담으로 말하는 거일수도. 또는  둘이서는 잘하는데 남들앞에서 저러는거는 츤데레인가 싶기도함.

아내 입장에선 백퍼 서운해 할만 하지.

그걸 까내려서 위안이니 뭐니는 개소리인것 같고
남들 앞에서 그러는 거 속상하다고 아내가 남편과 잘 대화해보ㅏ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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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쨩 2020.08.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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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네는 뭐만하면 다 잘해주고 돈도 잘벌고 집안도 괜찮은데 뭐가 문제가 한두개씩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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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호박찬호 2020.08.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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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소리 안하고 살아도 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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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020.08.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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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내 남편 월 2천에 나한테 벤츠 뽑아주고 난 전업주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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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차이 2020.08.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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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습관이 되버린듯
남편은 그냥 반장난식으로 하는데 진지하게 한번 이야기를 해야할듯
기분나쁘지 아무리 돈잘벌어준다고 해도

럭키포인트 2,293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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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2020.08.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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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지가 더 없어보이는 말인데 남자가 존나 어리석네 저러면 사람들이 마누라 잡고 사는 멋진 남성으로 볼 거 같나 남들한테 마누라 흉이나 보는 못난 인간으로 보1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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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소리 2020.08.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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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 ㅂ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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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 2020.08.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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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얼마나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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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존나세비치 2020.08.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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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얼굴 안보고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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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눈 2020.08.2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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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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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이 2020.08.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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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가 아니지 사랑해서든 어쨋든 부부사이로 지가 결정해놓고 밖에서 저 지랄해대다니 쓰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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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3전역 2020.08.29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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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천을 벌려면 사업을 한다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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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노트 2020.08.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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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성향이 다 다르겠지만 이번엔 찬반이 틀린듯.
남자가 아무리 돈 많이 벌어준다 한들
남들 앞에서 자신을 초라하게 만드는데 좋아할 여자가 어디있겠는가.
그리고 그런짓은 되려 자기 얼굴에 먹 칠하는 일인걸 모르는걸까.

내가 보기엔 남자는 괜히 사람들앞에서 강해 보이고 싶어서 일부러 그러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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